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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社로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2012년도 세계 최고 공항상을 4월 20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의 이번 수상은 스카이트랙스가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전 세계 108개국 1,200만 명에 달하는 일반여객 및 비즈니스 여행객과 여행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 세계 390여개 공항에 대한 체크인, 도착, 환승, 출발 등 공항이용과 관련한 39개 요소별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3만 5천명의 공항종사자들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공항이라는 위상에 걸 맞는
항공
송윤경 기자
2012.04.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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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젯스타 재팬’에 대해 항공운송사업을 허가했다.이 항공사의 현재 자본금은 24억 엔으로 순차적으로 120억 엔까지 증자하게 된다. 이 항공사의 주식은 전체 지분 가운데 일본항공이 33.3%, 젯스타 에어웨이즈가 33.3%, 미쯔비시상사가 16.7%, 도쿄센츄리리스가 16.7%를 소유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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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위의 항공화물 허브인 프랑크푸르트(FRA)가 휘청거리고 있다.지난 3월 이 공항의 항공화물 처리실적은 전년대비 12.2%가 줄었다. 3월 총 18만 332톤을 처리해 작년 3월 47만 6,777톤보다 준 것이다.이 공항의 이같은 항공화물 감소는 경기 침체 영향도 있지만 ‘야간 비행금지’ 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영향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의 항공화물은 앞으로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야간 비행금지 조치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루프트한자카고의 3월 항공화물 처리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12.6%가 줄어든 16만 톤으로 나타났다.한편 프랑크푸르트공항의 지난 1분기 전체 항공화물 처리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10.9%가 줄어든 54만 6,509톤으로 집계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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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항공화물부문(BAWC)과 이베리아항공 화물부문(Iberia Cargo)의 통합체인 IAG 카고가 최근 스페인의 저가 항공사(LCC)인 ‘부엘링항공(Vueling Airlines)’이 운영하는 노선의 여객 벨리를 통해 ‘이베리아항공 카고’의 명의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부엘링항공’은 지난 2004년 운항에 들어간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순이익은 1,040만 유로에 달한다. 현재 59대의 ‘A320’ 시리즈로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등 7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IAG카고는 부엘링항공과 2년 계약으로 항공화물총대리점(GSA) 형태로 화물을 판매하게 된다. 한편 부엘링항공은 현재 스페인 21개 국내 노선과 암스테르담, 브뤼셀, 코펜하겐, 리스본, 런던. 밀라노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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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수요 감소로 항공화물에 대해 20%의 공급력을 감축한 싱가포르항공(SQ)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가는 저가 항공사(LCC)인 ‘스쿳(Scoot)’을 통해 서비스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최근 양 항공사는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쿳’은 올 6월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 주력 기종은 ‘B777-200’으로 화물 공급력은 약 10톤에 달한다. 일단 싱가포르를 허브로 시드니에 매일 운항, 호주 골드코스트에 주5편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중국 톈진(天津)에도 주4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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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의 계열 항공사인 ‘실크에어(MI)’가 6월 5일부터 싱가포르와 하노이 간을 주3편 운항한다. 현재 싱가포르항공이 하노이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어, 실크에어 취항으로 이 항공사그룹은 하노이노선에 주10편을 공급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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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중화항공(CI)은 5월 16일부터 타이페이와 인도 첸나이 간 주2편 화물기를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B747-400F’로 타이페이에서 매주 수․일요일 01시 20분에 출발해 첸나이에 09시 20분에 도착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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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어메리젯 인터내셔널(M6)’가 지난 17일부터 마이애미와 니카라과 마나과 간 주3편 화물기를 정기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B767F’로 매주 화, 목, 일요일편을 운항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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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프트한자카고의 3월 화물량이 전년동기대비 12.6% 감소했고, 화물 수용력도 7.2% 떨어졌다.3월 화물량이 160,000톤으로 감소한 이유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야간비행 강제금지와 지난해 10월 이를 승인한 라이프찌히 법원의 판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집계된 올해 첫 분기 운송량은 426,000톤을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3% 가량 감소했다.한편, 지난달 전년동기대비 미국의 운송량은 9.9% 떨어졌으나 매출은 비교적 낮은 2.9%를 기록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노선의 운송량은 12.3%, 매출은 7.7% 감소했다. 중동-아프리카 노선은 17,000톤으로 13% 감소했다.
항공
송윤경 기자
2012.04.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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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쿠르트(FRA)공항의 야간비행 금지조치에 대해 항공화물 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최근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올리버 에반스 회장은 “라이프찌히 연방 재판소가 프랑크푸르트공항의 야간 발착 금지 판결은 세계적인 게이트웨이의 명성을 실추시키고, 국제 무역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항공사와 항공화물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라이프찌히 연방법원은 프랑크푸르트공항에 대해 23시부터 05시까지 야간 비행금지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이전 지방법원의 결정보다 야간 비행금지 시간을 1시간이나 늘린 결정이다.TIACA는 이같은 판결이 다른 공항에 까지 확대될 경우 항공화물 업계의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세계적인 공급망관리(SCM)에 따른 비용도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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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볼가드네프르그룹의 정기선 항공화물 항공사인 ‘에어브릿지카고(RU)’가 독일의 ‘에어카고저머니(ACG)’ 지분 49%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에어브릿지카고는 독일에서 ‘제5의 자유 운수권’ 확보를 통해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앞으로 에어브릿지카고의 향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볼가드네프르그룹은 네덜란드의 자회사인 ‘볼가 드네프르 로지스틱스’을 통해 ‘에어카고 저머니’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는 독일 공정위로부터 독점금지법 위반사항을 피해가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지난 2월 말 에어브릿지카고는 독일 정부에 ‘제5자유 운수권’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당한 바 있다. 결국 에어카고 저머니 지분 인수를 통해 운수권을 자연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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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배우기 위해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몰려오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서비스평가 세계 1위에 오른 인천공항의 서비스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관광업계 CEO 및 임직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이번 주부터 연이어 방문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12일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서울을 만들고자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서울호스피탤리티아카데미 참가 관광업계 CEO 및 임직원 50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았으며, 13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S담당 관리자 40여명이 첨단 IT․BT 기술을 활용해 출입국 간소화, 고객만족 전략 실행 등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는 인천공항의 고객만족(CS)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인천공항공사 관계
항공
송윤경 기자
2012.04.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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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4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투입 기종은 ‘A330-200’으로 주3편(화, 목, 토)을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밤 10시 2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밤 11시 5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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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TK)은 6월 25일부터 현재 주4편 운항하는 이스탄불과 탄자니아 달에스살람노선을 주5편, 7월 16일부턴 매일 운항한다. 또 이 항공사는 5월 29일부터 로마노선을 기존 주14편에서 18편으로 증편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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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업체인 산미구엘이 필리핀항공(PR)과 필리핀항공의 자회사인 ‘에어 필리핀’의 대주주로 등극했다.산미구엘은 최근 필리핀항공과 에어필리핀에 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산미구엘은 필린핀항공의 40%, 에어필린핀의 49% 지분을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로 등장했다. 필리핀항공은 작년 약 3,35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노선조정과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다. 이에따라 연간 매출 64억 달러에 달하는 산미구엘이 필리핀항공의 경영 전반을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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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항공(SV)이 14일부터 방글라데시 다카에 주3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회항편은 다카에서 리야드를 경유해 브뤼셀까지 직항하게 된다. 한편 이 항공사는 여객편을 다카에 주10편 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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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본사를 둔 항공화물대리점 전문기업인 ECS그룹이 서 아프리카의 니제르(Niger)공화국의 신규 설립 항공사인 ‘니제르 에어카고(Niger Air Cargo)’에 경영 참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ECS그룹은 이 항공사의 주식을 최근 경영참여 범위까지 확대했다. 니제르공화국의 개인 투자자가 설립한 이 항공사는 벨기에 리에지와 니제르공화국 수도인 니아메이(Niamey) 간을 주1편 운항할 예정이다. 투입 기종은 85톤 적재능력의 ‘MD-11F’나 ‘DC-10F’ 기종이다.또 ECS그룹은 니제르 에어카고의 독점적 GSA로 31개국, 51개 거점을 통해 화물판매를 대행한다는 방침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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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베트남 호찌민노선 매일 운항제주항공이 5일부터 인천~호찌민(胡志明)노선을 매일 운항에 들어갔다.이 신규노선은 인천에서 저녁 8시5분에 출발해 베트남 호찌민에 현지시간으로 밤 11시20분에 도착하며, 0시20분에 호찌민을 출발해 아침 7시40분에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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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하계 스케줄부터 화물노선을 2011년 동계노선 대비 주간 19편을 감편한다.이 항공사는 미주노선을 34편에서 27편, 구주노선을 27편에서 26편, 동남아․대양주노선을 25편에서 19편, 중국노선을 32편에서 27편을 각각 감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노선은 주간 7편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2011년 하계 스케줄에 이 항공사는 주간 133편을 운항했다. 2011년 동계 스케줄엔 주간 125편에서 올 하계스케줄엔 다시 106편으로 감편하게 된 것이다.미주노선에서 감편되는 노선은 뉴욕(NYC)이 2편, 시카고가 1편, 캐나다 토론토(YTO) 1편, 애틀란트(ATL)이 3편이다. 유럽은 파리노선을 주간 2편, 런던노선을 1편씩 각각 줄이는 대신, 나보이(NVI)와 비엔나(VIE)노선을 2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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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룩스가 지난해 1,8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8억 7,000만 달러로 8.4% 증가했다. 항공사 측은 높은 유가와 항공기 리스비용 증가, 보잉 747-8 화물기 인도지연을 적자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기자
2012.04.0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