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본사를 둔 항공화물대리점 전문기업인 ECS그룹이 서 아프리카의 니제르(Niger)공화국의 신규 설립 항공사인 ‘니제르 에어카고(Niger Air Cargo)’에 경영 참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ECS그룹은 이 항공사의 주식을 최근 경영참여 범위까지 확대했다. 니제르공화국의 개인 투자자가 설립한 이 항공사는 벨기에 리에지와 니제르공화국 수도인 니아메이(Niamey) 간을 주1편 운항할 예정이다. 투입 기종은 85톤 적재능력의 ‘MD-11F’나 ‘DC-10F’ 기종이다.
또 ECS그룹은 니제르 에어카고의 독점적 GSA로 31개국, 51개 거점을 통해 화물판매를 대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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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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