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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강준석)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60일간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공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35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 입찰 조건 등의 변경은 없으며, 재공고 접수 기한은 8월 28일 10시부터 16시까지이다.공사는 재공고를 실시한 이후에도 입찰 참여사가 1개일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응찰 업체의 사업 능력 및 계획을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7.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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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포워더들의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대기업계열 물류기업을 비롯한 국제물류주선업체 128개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대기업계열 물류기업과 포워더간 부채비율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지의 분석에 따르면 집계에 포함된 107개 포워더들의 합산 부채비율은 2021년 109.3%에서 지난해 83.3%로 무려 26%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계열 물류기업들의 재무구조는 다소 악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집계에 포함된 21개 물류기업들의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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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6,000억 원 규모 미국 물류센터 투자가 현지에서 한미 간 파트너십의 긍정적 사례로 조명받고 있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엘렌 박(Ellen Park) 뉴저지 주의회 하원의원은 7월 17일(현지시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CJ대한통운의 뉴저지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은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지난달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에 최대 6천억원 가량을 투자, 뉴저지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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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폭발적으로 사업을 확대한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포워딩 기업들이 최근 줄줄이 인원감축에 나서고 있다.Ti의 보고서에 따르면 컨보이(Convoy)는 지난해 6월 약 22%의 직원을 해고한 뒤 10월과 올해 2월 추가로 감축이 이뤄졌다. 포르토(Convoy)는 지난해 11월 약 10%의 직원을 해고했다. 플렉스포트(Flexport)는 2023년 1월에 약 20%의 직원을, 우버프레이트(Uber Freight)는 약 3%의 직원을 감축했다, 코요테(Coyote)는 올해 2월 약 200명을 감원한 뒤 5월에 추가로 직원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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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와 미국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해외 '팬덤 물류’ 시장 확대에 나섰다.이 회사는 7월 19일 비마이프렌즈와 미국 내 풀필먼트 서비스 및 물류 컨설팅을 제공키로 하는 상호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기반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한진이 자체 보유한 글로벌 풀필먼트 거점과 이커머스 노하우를 통해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내 상품 판매와 배송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비마이프렌즈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SaaS(Sof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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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기 배송차 50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2018년 소형 전기차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45대의 1t 전기 배송차, 2022년에는 56대의 전기 배송차를 추가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50대의 1t 전기 배송차를 추가 도입한다.올해 계획된 전기차 도입이 완료되면 DHL코리아는 총 151대의 전기 배송차를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DHL 코리아는 전체 배송차의 30%를 전기차로 대체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44t 이상의 탄소환산량(CO2e) 배출을 저감할 수 있게 된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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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ESG 경영활동과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첫 발간에 이어 올해에도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는 ‘녹색물류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성장 체계 구축 및 수송보국 실현’이라는 ESG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및 실천 △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 △ 책임 있는 기업지배구조 구축에 대한 세부 전략, 성과, 계획 등을 담았다.한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우리회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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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세계 최대 물류장비 공급업체는 일본 다이후쿠(Daifuku)로 나타났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가 성장한 45억 4,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다이후쿠는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세계 2위는 미국 데마틱(Dematic, KION그룹)으로 40억 6,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5.5% 감소했다. 3위는 하니웰 인텔리그레이티드(Honeywell Intelligrated)로 전년도 4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작년 매출은 23억 3,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0.5%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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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 먹은 점심 값에 ‘물류비 10%’를 추가로 요구한다면 승인하시겠습니까?실제로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일부 식당들이 음심 값에 10%을 물류비를 추가해 청구하기 시작했다. 명칭은 ‘공급망 적용 부가료(Supply Chain Adjustment fee’). 쉽게 말해 물류비다.최근 미국도 인플레이션 등으로 고정비용이 올라가자 하와이에 위치한 식당들이 원가 보전차원에서 이같은 부가료를 징수하기 시작했다. 미국 본토와 떨어져 있다는 특성도 있지만 식자재 조달을 위한 원가부담이 높기 때문이다.하와이 일부 식당의 이같은 물류비 청구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7.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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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는 5.31%로 전년의 5.7%보다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도매업이 5.71%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은 5.34%, 비제조업은 5.24%로 각각 나타났다. 도매업은 전년대비 0.17%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0.32%, 비제조업은 0.56%가 각각 감소했다.기능별 물류비는 수송비가 전체 물류비의 55.1%, 보관비 16.9%, 기타(포장비, 하역비, 물류 관리비)가 28%를 각각 차지했다. 수송비의 비율은 제조업이 60.5%, 도매업 41.7%, 소매업은 42.2%로 각각 나타났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7.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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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콜드체인 시설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 운영으로 이 선사는 UAE에서 3번 째 창고를 운영하게 됐다.이번에 개설한 냉장창고는 총 1만 3,000㎡ 규몰호 1만 2,500개의 팔레트를 보관할 수 있다. 두바이 인더스트리얼 시티(DIC)에 위치하고 있어 제베알리항과 알막툼국제공항과도 인접해 있다.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7.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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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 미국(일본통운 미국 법인)은 지난 6일부터 애리조나주 메사에 반도체 전용 물류센터인 ‘메사 물류센터’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미국 애리조나주는 다양한 첨단 산업 기술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의 생산 거점이기도 하다. 이 물류센터는 총 5,421㎡ 규모로 피닉스공항(PHX)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또 이 센터는 항공운송 보안(TSA)를 준수하며 반도체·전자부품 취급에 필요한 환경 요구 사항(온습도, 방진, 정전 관리)을 갖추고 있다. 또 365일·24시간 체제로 긴급한 입출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3.07.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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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서가 독일 바이에른주 멤민겐에 창고 면적 7,500m²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닥서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시설과 관련해 지역의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자동화’와 ‘지속가능성’이 시설 구축 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22개의 게이트를 통해 시간당 최대 400팔레트(하루 최대 5,000팔레트)의 물품을 처리할 수 있다.창고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에너지는 약 1메가와트 출력을 가진 옥상 태양광 시스템에서 가져온다. 추가 전력이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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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ISO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진행한 ‘ISO37301’ 사후심사를 통과해 컴플라이언스 경영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진행된 사후심사에서 법령•규제 리스크 사전 파악 및 예방,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최초 인증 후 사후 심사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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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노사가 34만 정규직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신규 계약에 대한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합의점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승인했다.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노조가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일방적으로 제시한 뒤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났다고 주장했다. 현재 추가적인 협상 계획은 없으며 노사가 당초 맺은 계약은 7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이다.사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 지급을 기반으로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으며 협상 테이블에서 일방적으로 물러난 바가 없고 노조는 협상 테이블에 남아있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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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시장 진출 5주년을 맞은 카고파트너가 최근 이스탄불에 2만 m²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했다.이스탄불 신공항과 항만과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를 통해 유럽과 연결성이 좋은 이 시설은 현지 고객에게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5,850m²의 보세창고 공간을 포함해 총 2만 m²의 저장 공간을 가진 아이로지스틱스센터(iLogistics Center) 오픈을 통해 85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연말까지 2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튀르키예 지점을 처음 설립한 카고파트너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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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 영국법인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새로운 시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힐링턴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시설은 5,200㎡ 이상의 보관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750개 이상의 팔레트 적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소매, 산업, 전자, 자동차, 항공 우주, 식료품 및 부패성 화물과 고가 및 위험물 등 다양한 화물을 취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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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친환경 물류 지원사업 ‘그린딜리버리플러스’를 진행한다고 7월 5일 밝혔다.‘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배비·포장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참여 대상은 택배를 통한 상품 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지난 5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심사를 통해 30개 업체가 선정됐다.김희준 CJ대한통운 ESG담당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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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운반(the unban)’이 6개월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화주와 차주간 ‘직접 매칭’ 방식이 적용된 플랫폼 활성화로 ‘다단계’ 거래구조가 고착화된 화물운송시장에 근본적 변화가 예고된다.CJ대한통운은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운영을 개시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더 운반’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키는 중개 플랫폼이다.CJ대한통운은 물류에 최적화된 첨단 기술들을 적용해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7.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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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물류기업인 게브루더바이스(Gebrüder Weiss)가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둔 화물운송업체 ‘B+A루프트운드’를 인수하며 독일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아시아와 독일 간 해상 컨테이너 전문 물류기업인 B+A는 6월 27일자로 게브루더바이스에 통합된다. 전 직원 20명 규모의 이 회사는 합병 후에도 사명을 유지하며 독립적으로 영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3.06.3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