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 휴대폰 출하량이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대비 40% 급감했다.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에 따르면 1월 휴대폰 출하량은 2,080만 대로 38.9%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제조공장의 가동 중단, 휴대폰 판매점들의 영업이 맞물려 나온 결과다. 이에 따라 3월 초 시장조사 기관들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와 SA(Strategy Analytics)는 1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30% 이상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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