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이 일시 중단된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2월 21일 부터 해상점검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두관리를 담당하는 항만운영실, 감천사업소, 시설관리부가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안벽 방충제 등 항만시설 안전 및 파손여부 확인 △ 수역 내 선박(부선, 급유선 등)의 계류 및 접안 현황 파악 △ 항만시설 무단사용 및 불법정박 점검 △ 항내 플라스틱, 나무, 폐 계류색(홋줄) 등 부유쓰레기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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