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운임 제공에서 예약확인까지 지원

루프트한자항공(LH) 화물부문이 최근 온라인으로 현물운임의 견적과 동시에 예약 확인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명칭은 ‘RRR(Rapid Rate Response)’로 온라인 판매채널을 기반으로 영업사원들이 전화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12월부터부터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내년 말까지는 전세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첫 서비스 대상 국가에서 제외됐다. 첫 서비스 대상국가는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베이징, 중동, 이란, 터키, 미국, 멕시코,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일부 지역 등이다.

이 항공사는 장기적으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포워더 시스템과도 연계를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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