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침체 항공시장 직격탄 맞은 “VI”

100명 구조조정과 AN기종 운영 대폭 축소 김시오 편집장l승인2019.10.28l수정2019.10.28 10:53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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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화물시장의 장기 침체 국면으로 러시아 중량물 운송 전문 항공사인 볼가 드네프르항공(VI)이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최근 직원 100명 감축과 함께 안트노프(AN)기종의 운항도 대폭 축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이 항공사는 ‘AN-124’ 운항기재를 12대에서 8대로 축소했다. 또 앞으로 1~2대만 운영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가드네프르항공 전체 직원 1,500명 가운데 100명을 구조조정하는 것으로 관계사인 에어브릿지카고(RU)와 아트란항공(V8) 직원들은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볼가드네프르항공과 에어브릿지항공, 아트란항공은 지난 상반기동안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한 26억 FTK를 운송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의 20%를 밑도는 수준이다. 또 지난 러시아에서 9월 임금지불도 유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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