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탈리아, 회생계획안 발표 연기

이충욱 기자l승인2019.09.18l수정2019.09.18 09:47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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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탈리아항공(AZ)의 회생계획안 발표시기가 9월 15일에서 10월 15일로 다시 미뤄졌다. 이탈리아 정치 상황의 변화로 발표일이 연기됐다. 이탈리아의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중도좌파 민주당의 연립여당이 정권교체를 이뤘다. 이로 인해 알리탈리아를 관리 및 감독하는 경제개발부 장관에 새롭게 스테파노 파투아넬리가 임명되는 등 변화가 생겼다.   

직원 1만 1,000명의 알리탈리아는 저비용항공, 고속철도와 경쟁에서 뒤쳐지며 2017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02년 이후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베네통 그룹의 사회간접자본 자회사인 아틀란티아, 델타항공, 이탈리아의 국영철도인 페로비에델로스타토(FS) 등이 이 항공사의 회생을 위한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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