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VN)이 첫 ‘B787-10’ 기종을 도입했다.

항공기 임차 업체체인 ‘에어 리즈 코퍼레이션(ALC)’으로부터 ‘B787-10’ 8대에 대한 임차 계약으로 첫 번째 기종을 인도받은 것.

‘B787-10’ 기종은 ‘B787-9’ 보다 여객의 경우 약 40명을 더 태울 수 있고, 화물 탑재능력도 크다. 좌석당 평균 연비도 최고로 항속거리는 1만 1,910k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