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가 부산항을 이용하는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경우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인적·금전적 부담이 커 인증 획득이 쉽지 않다. 이에 BPA는 올해 새롭게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기업은 AEO 컨설팅 선도기관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을 통해 AEO 획득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인증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접수하거나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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