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거듭 하락세를 기록 중이던 태평양 횡단노선 항공화물 운임이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C항공운임지수가 최근 발표한 운임 지수에 따르면 3월 홍콩-북미노선의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kg당 3.38%를 기록했다. 중국-미주항로 운임 역시 3월 말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콩-유럽 노선의 3월 운임은 kg당 2.61달러로 2월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월 프랑크푸르트-북미 노선 운임은 전년 동기대비 2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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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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