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로지스틱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381억 3,900만 홍콩달러(5조 5,549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23억 6,400만 홍콩달러(3,442억 원)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2% 증가한 13억 2,600만 홍콩달러(1,931억 원)으로 나타났다. 동남아국가들의 경제성장, 아시아 역내 무역 및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로 케리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를 포함해 9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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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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