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프렉스포트에 1조원 투자

최초의 온라인 포워더에 대한 투자 성과 김시오 편집장l승인2019.02.22l수정2019.02.22 13:51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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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온라인 포워더인 ‘프렉스포트(Flexport)’가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 1,000억 원)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

설립된지 5년된 프렉스포트는 항공‧해상 온라인 포워더이다. 현재 이 회사의 자산 평가액은 3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현재 200개 국에서 1만 개사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종사자는 총 1,000명 정도로 11개의 지사를 운영 중이다.

현재 사업역량을 아시아에서 북미노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역량 강화를 위해 DHL 서플라이 체인을 비롯해 퀴네앤드나겔, 익스피다이터스, DSV, 판알피나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작년 매출은 4억 7,170만 달러로 2017년의 2억 4,48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적의 운송수단을 제공하는데 있다. 이 이후 운송예약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단순한 ‘온라인 포워더’가 아닌, DHL, 페덱스, UPS와 같은 거대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라이언 피터슨(Ryan Peterson) 창업자이자 CEO는 “프렉스포트는 자체적으로 4개의 창고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화물기 임차 서비스 등을 앞으로 보다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국제 물류부문에서 ‘프렉스포트’가 첫 투자업체이기도 하다.

김시오 편집장  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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