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이 ‘한진해운 신항 물류센터’ 지분 60%를 한진해운 채권단으로부터 인수했다.
이 물류센터는 자본금 35억 원으로 지난 2010년 7월에 설립됐다. 주주는 한진해운이 60%, 기타 업체가 40%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토지 면적은 약 6,167평, 창고면적은 5,236평에 달한다. 국가로부터 30년 임차한 것으로 20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지난 2015년 6월 국내 은산해운항공과 합작사인 ‘나이가인은산 로지스틱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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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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