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BKK. HKG, NRT노선 투입 예정

베트남 하노이를 허브로 한 비엣젯(VJ)이 화물사업을 본격 전개하기 위해 현재 ‘B737’ 화물기 도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 도솬캉(Do Xuan Quang) 화물담당 부사장은 ‘B737-400(F)’ 화물기 2대를 도입하기 위해 현재 여러 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입형태는 ACMI은 물론 드라이 임대 등 모든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화물기 도입이후 투입 노선에 대해선 방콕(스와나품)을 비롯해 일본 나리타, 홍콩노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국내 기간노선인 하노이와 호찌민노선도 운항하게 된다.

화물부문 두 번째 사업으로 ‘A330-200(F)’ 기종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화물사업 강화를 위해 첫 번째 단계로 여객 벨리 스페이스 이용 최대화, 2번째 단계로 내로우바디, 3번째 단계로 와이드바디 화물기종 확보를 전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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