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LCC 비엣젯항공(VJ)이 베트남-호주 직항노선에 취항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된다. 호치민-브리즈번노선에 내년 취항한다. 구체적인 기종 및 운항횟수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이 항공사는 현재 'A320'과 'A321'을 운영하고 있다.
또 'A321네오'와 'B787-8'을 주문한 상태다. 취항하게 되면 기존에 베트남항공 및 젯스타와 경쟁하게 된다. 베트남항공은 호치민-시드니, 맬버른에 취항하고 있다. 하노이-시드니에는 작년 3월 취항했다.
호주국적 LCC 젯스타는 지난해 5월부터 맬버른-호치민노선에 주 4편 취항했다. 시드니-호치민에는 주 3편 취항한바 있다. 이 노선들에 운항기종은 'B78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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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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