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 동남아 진출 5개년 계획도 발표

일본 전일본공수(NH)가 여전히 미얀마에 합작투자 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얀마 정부가 항공운항증명(AOC) 부여를 거부하면서 합작투자 항공사 설립이 무산된 바 있다.

이미 ANA은 2번째로 미얀마에 항공사 설립이 무산된 바 있다. 이와함께 이 항공사는 내년 2월에 동남아 국가 진출을 위한 새로운 5개년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ANA은 지난 2014년에 아시안 윙스(YJ) 지분 49%를 인수하면서 1차 진출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가 국내선 독과점 우려로 승인을 거부했다. 다시 2016년 5월에 매얀마 현지기업과 49대 51로 ‘아시안 블루 애비애이션’을 설립 추진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미얀마 정부는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AOC 부여를 거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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