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단 53t 적재해 최대 4,000km 논스톱
에어버스가 신형 화물기인 ‘벨루가(Beluga) XL’를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 화물기는 편당 적재중량 53t으로 최대 4,000km를 논스톱으로 운항할 수 있다. 에어버스는 이 화물기를 최근 독일 함부르그에서 생산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운항은 2019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형체는 거대한 고래 모양으로 조종석 밑에 거대한 공간을 확보해 적재량을 확대했다. ‘A330’ 화물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엔진은 롤스로이스 터빈엔진 2개를 장착해 적재중량을 12% 확대했다고 에어버스는 설명했다. 동체의 폭은 8.8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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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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