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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던에어(Southern Air)가 ‘B777F’ 화물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호기는 이미 인도받았으며, 2호기는 3월 2일 추가로 도입하게 된다.이 기종 2대를 사우던에어는 타이항공에 임차하기로 했다. 타이항공은 3월부터 이 화물기에 대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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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항공화물 운임이 ‘상향 안정 곡선’을 그릴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전통적 비수기인 구정(舊正) 기간에도 아시아발 미국 동부 운임이 kg당 5달러, 미국 서부와 유럽은 3~4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서 항공사들의 공급 회복도 빠르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올 나머지 기간도 운임이 올라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PVG)에서 영국에 대한 운임도 현재 kg당 3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미주 운임은 당초 kg당 약 3달러 정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3월 말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현재로선 우세하다. 홍콩의 포워더 관계자는 “예년보다 제조업체들의 수송수요가 늘어났고 일부는 부활절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유럽 역시 운임은 다소 안정돼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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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파키스탄은 24일 항공회담을 통해 항공화물부문에 대해 자유화하기로 했다.또 여객편에 대해선 주3회 운항키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파키스탄과의 항공노선 개설이 가능해져 항공사들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항공화물부문에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남아시아 지역으로의 항공 물류망 구축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 파키스탄 내 운항 가능한 도시를 현재 카라치 1곳에서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제2대 도시인 라호르 등 3곳으로 확대함으로써, 현지에 진출한 LG, 삼성 등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지원 및 우리 항공사들의 다양한 노선 구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또 우리 항공사가 직접 운항하지 않더라도 운항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는 양국 및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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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은 오는 3월 24일부터 에미레이트항공과 나리타와 두바이노선 주5편에 대해 코드세어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양 항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간사이와 두바이 간 코스세어를 단행해 왔으며, 이를 확대시킨 것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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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방항공과 에어프랑스-KLM은 광조우(廣州)와 파리노선을 협력할 수 있는 합작투자 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양 항공사는 이같은 합작투자 기업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는 항공화물부문에 대한 협력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피에레-헨리 고젼(Pierre-Henri Gourgeon) 에어프랑스 CEO가 이같이 밝혔다.일단 양 항공사 간 합작투자 기업은 대서양노선에서 에어프랑스와 델타항공의 협력관계를 모델로 삼고 있다.이같은 발표는 지난달 중국 남방항공이 ‘A320’ 20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 항공기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대당 발주 가격은 7,690만 달러에 달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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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山東)항공이 3월 2일부터 지난(濟南)에서 일본 간사이공항을 주2편(화, 토요일) 운항한다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에 운항허가를 신청해 23일 자로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산둥항공은 이 노선에서 에어차이나와 코드세어도 실시키로 했다. 이 노선의 투입기종은 ‘B737-700’이다.산둥항공은 지난 94년 3월에 설립된 자본금 5억 8,000만 위안(元)으로 현재 종업원은 3,926명에 달한다, 보유 기재는 총 41대로 국제선은 주38편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에서 인천노선에 주4편, 칭다오(靑島)-인천 주14편, 칭다오-부산 주6편 등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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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화물부문(Etihad Crystal Cargo)이 최근 일본의 GSA로 ‘인터내셔널 에어카고 시스템(IAS)’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IAS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이 항공사는 2월 2일부터 나고야에서 베이징(北京)을 경유해 아부다비까지 주4편 운항에 들어간다. 또 3월 28일부터 나리타와 아부다비 간 직항편을 주5편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모두 ‘A330’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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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컨항공 화물부문은 22일부터 로스앤젤레스공항 내 새로운 화물터미널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설규모는 총 3,000평방피트 규모로 냉동‧냉장시설과 쿠리어 전용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동물 보관장소를 설치하는 등 보다 다양한 화물들을 핸들링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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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캘거리국제공항에 새로운 배송센터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약 1만 3,900㎡로 지난 2008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이 센터 운영으로 UPS는 캐나다에서 배송처리 능력을 2배로 늘리게 됐다.UPS는 캘거리지역에서 물동량이 작년 2003년에 비해 60% 이상 늘어났다. 또 이 지역의 항공화물 역시 99년 6만 6,000톤, 2007년 13만 6,000톤으로 두 배이상 늘어나게 됐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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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태국공항공사와 상호 관심 사안 공유 및 업무 협력을 위한 협력협정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협정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태국의 쑤완나품 공항의 2단계 건설과 관련한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 기반으로 활용하는 한편, 태국공항은 공항서비스 5년 연속 세계 1위의 인천공항과의 협력교류 및 서비스분야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동남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태국 쑤완나품 공항의 2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경로를 모색 중에 있으며 이번 협력협정을 통하여 양 공항의 상호 관심사안 및 공항 운영 모범사례 공유, 인천공항의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수요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10.0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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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과 에어차이나가 조만간 합작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 설립에 최종 합의할 전망이다.현재 양 항공사 관계자들은 베이징(北京)에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출범하는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에 에어 차이나가 화물기 7대, 캐세이퍼시픽이 5~6대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이 신생 항공사의 화물기 기재 보유는 13~14대가 될 전망이다. 허브인 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미주와 유럽노선을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신생 항공사의 출자 지분은 2006년 처음 합의 내용과 같이 에어 차이나가 51%, 캐세이퍼시픽항공이 49%를 각각 보유할 전망이다. 현재 에어 차이나는 캐세이퍼시픽 전체 주식의 30%를 보유하고 있어 2대 주주이며, 캐세이퍼시픽은 에어 차이나 주식 18%를 보유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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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볼가드네프르(Volga-Dnepr)항공이 최근 유럽과학위성인 ‘CryoSat-2’ 위성을 독일 뮌헨에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Baikonur)까지 ‘AN-124-100’ 기종으로 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총 중량은 38톤으로 기내 온도‧기압을 관리하에 운송했다. 이 인공위성은 2월 말에 발사될 예정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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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항공사가 탄생하게 됐다.지난 2009년 10월 합병계획을 발표했던 콜롬비아의 ‘애비앙카(Avianca)’와 중미의 ‘그루포 TACA(Grupo TACA)’가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통합을 단행키로 했다.새로 출범한 항공사는 ‘AVIANCA-TACA’로 재탄생하게 된다. 합병형태는 바하마에 본사를 둔 애비앙카의 모기업인 ‘시너지 아에로스페이스(Synergy Aerospace Corp.)’가 AVIANCA-TACA의 전체 지분 중 67%, TACA의 ‘킹스랜드 홀딩스(Kingsland Holding)’가 나머지 33% 주식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합병이후 이 항공사는 연간 매출 30억 달러를 목표로하고 있다. 운항도시는 중남미 75개 도시를 포함해 100개 이상 도시에 운항하게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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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올 여름부터 홍콩과 모스크바노선을 주3회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A340-300’. 현재 이 항공사는 에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과 코드세어를 통해 이 노선에 스페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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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3월 20일부터 세인트 페테르부르크에 주3편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A330’으로 매주 화, 목, 토요일 17시 45분에 출발해 세인트 페테르부르크에 같은날 22시 20분에 도착한다. 회항편은 23시 50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13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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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마카오(Air Macau)가 3월 28일부터 마카오와 나리타 간을 주3편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A320’. 한편 이 항공사는 현재 간사이와 마카오 간을 주5편 운항 중에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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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가 멕시코시티와 일본 나리타 간을 3월 26일부터 주2편에서 3편으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또 이 항공사는 오는 7월 4일부터는 1편을 추가해 주4편을 운항하게 된다. 주4편은 나리타발 월, 화, 수, 토요일편을 각각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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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이 2월부터 국제 항공화물의 온도관리 서비스인 ‘넥스 솔루션 쿨’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서비스 상품은 일본통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송 요기와 전용 보냉제를 이용해 실외 온도가 35℃인 경우에도 4일간 2~8℃를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회사는 용기성능 비교검증시험을 통해 온도보관 유지시간이 약 4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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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AirAsia)가 베트남에서 새로 출범한 ‘비에젯(VietJet)’의 지분 30%을 인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아시아는 오랜 숙원인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올 7월 중으로 한국 취항 계획을 갖고 있는 에어아시아는 최근 “2월 7일 베트남 교통부가 30% 지분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베트남에서 새로 출범하는 ‘비에젯’ 역시 저가 항공사로 출발했으며, 에어아시아의 투자에 따라 브랜드명도 ‘비에젯-에어아시아(VietJet AirAsia)’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비에젯은 현재 운항루트, 편수 등에 대해 최종적인 검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비에젯은 지난 2년 동안 운항 준비작업을 진행해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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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파일럿 노조의 다음주 파업결의에 따라 독일을 비롯한 일부 유럽지역의 항공운송 지연사태가 예상되고 있다. 루프트한자 카고는 “파업기간 중에도 타 항공사의 대체 파일럿을 기용해 운송지연을 최소화해 90% 이상의 운송률을 목표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2일 프랑크프루트, 방갈로, 첸나이 서비스와 25일 프랑크프루트, 샤르자, 홍콩 서비스는 취소된 상태다. 루프트한자는 “이번 파업사태로 불편을 겪게 된 모든 고객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파업으로 인한 운송 스케쥴 변동의 사전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10.02.1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