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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릿지카고가 4월 초 5번째 보잉 747-400화물기를 도입했다. 이는 보잉 747-8화물기의 인도가 지연되는데 따른 것이라고 이 항공사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 항공사는 총 8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게 됐다. 새로운 747-400기는 이 항공사의 핵심 노선에 투입된다. 당초 올해 초 인도 예정이었던 747-8화물기는 내년 2월에나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항공사의 관계자는 현재 상하이노선의 경우 747-8기의 투입 없이 물동량을 감당하기 위해 747-400기의 운항 횟수를 12회로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0.04.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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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은 2월 국제선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24.3%가 증가한 4만 2,135톤, 국제우편물은 2.3%가 증가한 2,495톤을 각각 나타냈다고 밝혔다.또 이 항공사의 국내선 항공화물은 0.2%가 감소한 3만 2,553톤, 국내선 우편물은 5.7%가 떨어진 2,169톤을 각각 기록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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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항공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3월 항공화물 수송량이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3월 항공운송실적을 분석에 따르면 항공화물은 반도체·LCD를 주요 품목으로 하는 IT제품의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22.8% 증가한 32만톤을 기록했으며, 역대 최고의 월간 화물수송량을 기록했다. 2010년 3월 이전 최고 월간 화물수송량은 2007년 10월의 30.9만톤이다. 작년 9월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항공화물 수송량은 LCD‧반도체 등 IT제품의 한국發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 LCD를 주요 품목으로 하는 IT제품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26만 톤 → 32만 톤)했으며, 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08년 동
항공
서규식 기자
2010.04.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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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가 페덱스, DHL, UPS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전공항에 물류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TNT는 지난해 말 홍콩-유럽간 화물노선을 추가하고 선전과 홍콩의 운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수 물류창고 건립을 계획해왔다. 이번에 건립 예정인 시설은 1,300 평방미터 규모로 4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며 TNT는 광저우의 물류센터를 선전으로 옮겨올 계획이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10.04.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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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브릿지카고가 오는 4월 25일부터 인천에 주1편(일요일) 운항한다. 이 항공사의 국내 GSA인 유라시안에어카고는 최근 이같이 밝혔다.기종은 ‘B747-400’으로 모스크바 세르메체보(SVO)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 인천, 모스크바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스케줄은 월요일 02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SVO에 07시 45분에 도착한다. 또 SVO에서 동일편으로 13시 20분에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14시 45분에 도착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또 모스크바와 프랑크푸르트에서 트럭킹을 통해 대부분 유럽지역에 서비스를 하게 된다.이 항공사는 또 ‘B747’ 8호기를 최근 도입했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는 ‘B747-400’ 화물기 5대와 ‘B747-200’ 2대,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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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AK)가 일본 화물판매대리점(CSA)으로 ‘인터내셔널 에어카고 시스템(IAS)를 지명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일본발 항공화물은 에어마카오와 인터라인으로 운송한 다음, 마카오에서 에어아시아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운송하게 된다.한편 에어아시아는 올해 항공화물부문 매출을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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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의 화물부문인 AA카고가 최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0에어카고컨퍼런스’에서 ‘올해의 국제항공사’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항공사를 이용한 화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수상사를 선정한다. AA카고는 미국, 유럽, 캐나다, 멕시코, 캐리비안,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주당 1억 파운드의 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0.04.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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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가 미얀마-인도 간 피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이 주간 서비스는 7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며 총 운항시간은 3일이라고 지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미얀마 양곤을 출발해 첸나이로 향하며 스리랑카 콜롬보를 경유한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10.04.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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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은 5월 5일부터 두바이를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만노선을 주2편(수, 토요일) 운항한다. 투입 기종은 ‘A330’이다.이 항공사는 중동에 두바이, 제다, 이스탄불, 베이루트에 이어 5번째 운항도시를 갖게 됐다. 또 이 항공사는 현재 발주한 항공기 ‘A330-300’ 25대(확정발주 15대, 옵션 10대)와 함게 최근 ‘A330-200F’ 4대(확정발주 2대, 옵션 2대)를 발주했다고 설명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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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화물부문(Thai Cargo)은 방콕과 일본 나리타(成田)와 프놈펜과 방콕 간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나리타의 투입 기종은 ‘A330-300’, 프놈펜은 ‘B777F’다.나리타 임시편(TG8543편)은 매주 금요일 나리타에서 12시에 출발해 방콕에 16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또 프놈펜편(9S8580편)은 방콕에서 매주 수요일 01시에 출발해 프놈펜에 02시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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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버항공 화물부문(EVA Air Cargo)이 최근 비엔나에 대한 화물편을 운항 재개했다. 투입기종은 ‘747-400F’로 타이페이에서 델리를 거쳐 비엔나까지 운항하게 됐다. 또 회항편은 비엔나, 브뤼셀, 델리, 타이페이 간이다.주2편을 운항하는 이번 화물노선으로 이 항공사는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중부‧동부유럽에 대해 주 36~60톤의 화물능력을 추가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항공사는 현재 운항하고 있는 여객편을 통해서도 주 24~36톤의 화물 공급능력을 갖고 있다.이 항공사는 현재 타이페이-델리-비엔나-브뤼셀-델리-타이페이노선에 편당 약 600cbm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다. 메인데크에 32팔레트와 로어데크에 9개 팔레트와 13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다.이 항공사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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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항공이 올해 안으로 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카고(SkyTeam Cargo)’에 가입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스카이팀카고’ 멤버 항공사는 8개 사로 늘어나게 됐다. 중국남방항공은 현재 ‘B747-400F’ 2대, ‘B777-200F’ 2대를 각각 운항하고 있다. 2011년 말까지 ‘B777-200F’ 4대를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운항 중인 화물노선은 상하이(上海)에서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시카고를 운항 중에 있다. 또 앞으로 비엔나, 뉴욕, 댈러스에 화물노선을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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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금년들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항공화물 수송을 위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수출 증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이뤄 지고 있으며, 이러한 항공화물 수송을 위하여 역내 모든 항공사들이 최대한의 공급을 투입하여 수출 물량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태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 고객들은 미주,구주행 수송네트워크가 가장 크고 서비스가 우수한 대한항공 이용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당사의 한국 시장 수출 화물 수송을 우선시한 결과 발생하는 공급 부족에 여러 가지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동남아시아 발 미주/구주행 화물의 경우 한국발 미주/구주행 화물보다 더 높은 운임 지불을 마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그마저 한국발
항공
서규식 기자
2010.04.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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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항공이 4월 15일부터 비엔나와 나리타(成田) 간을 주6편에서 데일리운항으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비엔나에서 매일 13시 55분에 출발해 나리타에 다음날 08시 05분에 도착한다. 또 나리타에서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곤 10시 55분에 출발해 비엔나에 15시 55분에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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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수출물동량 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수출 증가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수출화물 관련 담당자는 “최근 모든 항공사들이 공급을 확대해 수출 물량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고객들은 수송네트워크와 서비스가 우수한 대한항공 이용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시장 수출 화물 수송을 우선시한 결과 발생하는 공급 부족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동남아 발 미주, 유럽행 화물의 경우 한국 발 화물보다 더 높은 운임 지불을 마다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그마저 한국 발 수출 화물에 자
항공
엄주현 기자
2010.04.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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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트랜스마일 이번달부터 싱가포르, 쿠칭, 바루안, 쿠알라룸푸르 간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라부안에 대해선 에너지분야, 쿠칭은 하이테크제품을 주로 운송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사는 24톤 적재 가능한 ‘B727-200F’를 투입해 4월 10일부터 주2회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또 5월부터는 주3회, 10월부턴 주5회로 증편할 계획이다.이와함께 말레이시아항공이 최근 2대의 ‘A300-200’ 화물기를 확정 발주했다. 첫 번째 화물기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인도받을 계획이다. 70톤이 적재중량이 이 화물기는 현재 운항증명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 연말부터 에티하드항공이 최초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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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최 예정인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서울 총회의 성공적 개최가 한걸음 다가왔다.지난 1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강성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공동으로 개최한 사업 설명회를 통해 협회와 공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항공물류 업계의 위상을 제공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항공물류업계가 앞으로 국익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TIACA 총회를 위해 지금부터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니엘 페르난데즈(Daniel Fernandez) TIACA 사무총장과 마이클 스틴 아틀라스항공 부회장은 한국 포워딩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오는 12월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하는 총회에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4.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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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세계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26.5%가 증가했다.세계항공운송협회(IAT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2월 북미와 아시아 항공사들의 수송 물동량 증가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항공화물 물동량은 위기 이전수준보다 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미국 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북미 항공사들의 항공화물은 34.1%가 늘어났다. 또 아․태지역 항공사들 역시 34.5%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유럽 항공사들은 7.2% 증가세에 머물렀다. 또 중남미 항공시장 역시 41.9%의 상승세로 돌아섰다.앞으로 항공시장 전망에 대해 IATA는 제조업들의 재고가 평년수준을 유지하는 하반기까지 항공화물 증가세가 계속이어질 것이지만 일반 소비지출이나 교역량에 비해 항공화물 증가세는 떨어질 것이라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3.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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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이 6월 24일부터 도하에서 상파울로, 부에노스아이레스 간을 매일 운항에 들억나다. 투입 기종은 ‘B777-200LR.출발편인 ‘QR921’편은 도하를 현지시간으로 07시 40분에 출발해 상파울로에 16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20시 05분에 각각 도착하게 된다. 회항편인 ‘QR922’편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23시 05분에 출발해 상파울로에 다음날 03시 10분, 도하에 23시 10분에 각각 도착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3.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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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차이나에어라인(CI)이 5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타이페이(台北)와 일본 중부공항을 주5편에서 6편으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되는 금요일편으로 이에따라 매주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편을 운항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0.03.3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