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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MH)이 최근 이 항공사의 최초 ‘A330-200F’ 화물기를 인도받았다.이 항공사의 현재까지 운항 화물기 기재는 ‘B747-200F’과 ‘B747-400F’ 기종이었다. 이 항공사는 ‘A330-200F’(적재중량 70톤)을 인도받음에 따라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노선에 이 화물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현재 이 화물기를 4대를 발주한 상태다.이와함께 이 항공사 이사회는 최근 ‘에릭 아마드 자우하리 야히야(Encik Ahmad Jauhari Yahya)’를 9월 19일자로 CEO 겸 총괄이사(MD)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CEO는 올해 56세로 석유회사와 신문사를 경영한 인물이다. 최근엔 말레이시아공항공사 비상근 임원으로 근무해 왔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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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KLM이 대규모 항공기를 신규 발주했다.이 항공사는 에어버스에 ‘A350’을 총 60대(옵션분 35대 포함), 보잉에 ‘787-9 드림라이너’ 50대(25대 옵션분)를 각각 발주했다.발주가격은 보잉에 2억 1,810만 달러, 에어버스에 2억 6,760만 달러에 달한다. KLM은 오는 2016년부터 첫 드림라이너 기종을 인도받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어프랑스도 에어버스를 2018년부터 운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양 항공사의 합병이후 이같은 공동발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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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중량물 항공운송 전문업체인 볼가드네프르항공은 10월 1일부터 일본에서 지사운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본 GSA는 인터내셔널 에어카고 시스템(IAS)가 수행해 왔다. 일본 지사운영체제 전환으로 이 항공사는 영업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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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컴퓨터(PC)를 대신해 휴대형 테블릿 컴퓨터가 앞으로 항공화물 시장의 주력 품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테블릿 컴퓨터에 대한 올해 신규 수요는 6,2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분기 세계적으로 수송량은 303.8%가 성장했다. 특히 ‘아이패드2’에 대한 수요는 17%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최근 IDC(International Data Corp)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애플의 ‘아이패드2’는 930만 대가 운송됐다. 이는 세계 테블릿 컴퓨터 시장의 68.3%를 차지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 테블릿은 2분기에 26.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휴랫팩커드(HP)가 개당 99달러의 테블릿 컴퓨터를 출시하는 등 전세계적인 수요가 증가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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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의 하락으로 항공운임과 상대적인 격차가 커지면서 항공화물 수요가 해상화물로 급격하게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분석에 따르면 항공운임이 한 자릿수 상승할 때 해상운임은 20%나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이같은 이유로 해상 컨테이너 화물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항공 화물은 정체 상태를 걷고 있다고 IATA는 분석했다. IATA가 지난 2분기 세계 교역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7월 국제선 항공화물 수요도 전년동기 대비 0.4%가 감소했다. 반대로 올해 해상 컨테이너 교역량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자제품에 대한 항공수요가 아시아권(일본 제외)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가격의 하락으로 반도체에 대한 항공수요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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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카고가 미국 국토안정보안부(HSD)로부터 미국 출발편 항공화물에 대한 ‘안전조치 규정(SAFETY Act Designation)’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인증으로 이 항공사는 미국내 항공화물에 대한 자체적인 검사, 보안훈련, 품질관리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이같은 규정에 부합하기 위해 루프트한자카고는 새로운 X-레이 등 많은 장비에 대한 투자도 단행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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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X)를 허브로한 머큐리에어그룹이 홍콩의 항공기 임차업체인 ‘트랜스 아시아 차터스(Trans Asia Charters)’ 지분 5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수가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이같은 지분 확보로 머큐리항공은 아시아와 남미 간 항공화물 차터마켓에 대한 역량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머큐리항공은 LAX를 기반으로 지난 1956년에 설립된 민영항공사다. LAX공항 최대 항공화물 처리 항공사이기도 하다. 최근 미국 군수 물동량과 부폐성화물에 대한 사업역량을 강화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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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TK)이 13일부터 이스탄불과 리비아 벵가지노선을 운항 재개했다. 이 항공사는 주4편을 운항하고 있다. 또 9월 24일부터 이스탄불과 트리폴리노선도 주4편 운항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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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항공사 재편에 대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최근 하키팀들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정부는 항공안전기준에 미달하는 항공사는 퇴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러시아 항공사들의 항공안전기준을 면밀하게 검토 중에 있다. 이같은 검토과정이 마쳐지면 국영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항공(SU)을 중심으로 항공사들의 급격한 합병이 이뤄질 전망이다.아직까지 합병대상이 되는 항공사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중소 규모 항공사들이 대폭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러시아 항공시장의 재편이 예상된다.최근 푸틴 총리도 러시아 항공사들의 항공 안전기준과 기술적 수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12일 안에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항공사는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항공기에 현대화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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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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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발 항공운임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영국의 '드로리 항공운임 지수(Drewry Air Freight Price Index)'에 따르면 지난 7월 아시아발 운임은 전월대비 9.3%가 떨어지면서 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최저수준은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 따른 것이다.상하이(PVG)발을 중심으로 측정되는 이 운임지수는 작년 7월에 비해서도 9%나 떨어졌다. 이 운임지수는 작년 10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9개월 연속 하락했다.아․태항공사협회(AAPA)에 따르면 지난 1~7 아시아의 항공화물은 3.4%가 감소한 반면, 공급은 1.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항공사들의 평균 적재율은 올들어 가장 낮은 66.9%를 나타냈다.루프트한자카고의 지난 8월 취급 항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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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KL)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앙골라 루안다(Luanda)에 주2편 운항한다. 투입기종은 'B777-200'.루안다 취항으로 KLM은 71번 째 운항도시를 갖게 됐다. 이미 에어프랑스가 루안다에 주2편 운항하고 있어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총 주4편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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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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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항공사들의 8월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성수기가 본격화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지난 8월 에어프랑스-KLM의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0.2%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사상 처음으로 미주노선 물동량이 아시아․태평양노선을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 항공사의 지난 8월 공급은 2.8%가 늘어났다. 이에따른 평균 적재율은 1.9%가 떨어진 62.5%를 나타냈다.노선별로는 미주가 1.1% 증가했다. 미주노선의 공급은 4.4%가 늘어났다. 하지만 아․태지역의 매출은 2.5%가 줄어들었다. 공급은 4.6%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아시아노선의 평균 적재율은 5.3%가 줄어든 72.4%를 나타냈다.또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모기업인 I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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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화물부문(Emirates SkyCargo)은 12일부터 호주노선에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간다. 투입 기종은 ‘777’ 화물기로 두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홍콩, 두바이 간을 주1편 운항하게 된다.또 이 항공사는 내년 1월 9일부터 아일랜드 더블린에 매일 취항한다. 투입기종은 ‘A330-200’으로 이 항공사가 아일랜드에 취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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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코마와 시애틀항만이 전면 운영 중단됐다.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부터 ILWU(국제 항만․창고 노동자 조합)이 전면적인 파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이 항만에 취항하는 모든 선사들은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수 백명의 항만 근로자들이 워싱턴 롱뷰항만의 곡물 터미널을 장악한 상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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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카고(AY)가 최근 모바일 검색 사이트인 ‘m.finnaircargo.com’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화물추적이 가능하게 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화물 스케줄, 운항정보, 최신 정보 등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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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일본 나리타(成田)와 하네다(羽田)공항의 항공화물 취급량이 전년동기 대비 10.3% 감소한 15만 9,000톤으로 나타났다.최근 도쿄세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나리타공항은 15.2%가 줄어든 14만 7,939톤으로으로 10개월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하네다공항은 1만 84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2배가 늘어났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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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그룹이 자회사인 bmi항공(British Midland)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적자 항공사인 bmi항공을 매각과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회상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1분기에 6,300만 파운드(9,1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전체 적자는 1억 4,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이 항공사의 이같은 적자는 북 아프리카와 중동, 영국시장에서 수요 감소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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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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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가 지난달 31일 나리타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가항공사(LCC)인 ‘에어 아시아 재팬’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분율은 ANA가 67%, 에어아시아가 33%를 각각 소유하게 된다. 본격적인 운항은 내년 8월부터 예정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은 1,000만 엔이지만 순차적으로 50억 엔까지 증자할 예정이다.대표이사엔 이와가타가즈유키(岩片和行) ANA 아시아 전략실 실장이 내정됐다. 신임 사장은 지난 88년에 ANA에 입사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1.09.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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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제선 화물톤킬로는 전년대비 48%가 늘어나면서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발표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여객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항공실적은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톤킬로 실적에서 프랑스(6위)와 일본(7위)을 앞질렀다. 작년 전체 운송실적(국제+국내)은 화물부문 세계 3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는 6위를 달성했다.항공화물의 국제선 실적은 4년 연속 2위를 달성했다.한편 작년동안 우리나라의 국제선 항공화물 처리 물동량은 125억 8,300만 톤킬로미터로 전년의 84억 8,000만 톤킬로미터보다 48%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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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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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정부에 요청한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규정 재검토 요구가 결국 받아 들어졌다. 이에따라 자카르타행 화물에 대한 원활한 통관이 예상된다.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단체의 항공화물 보안규정 재검토 요구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인도네시아 정부의 입장대로 항공화물 보안이 강화될 경우 보안료 인상과 화물 검사절차에 대한 강화로 물류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 4일부터 양일 간 소에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시험 운영한 결과, X-레이와 관련 검사 프로세스 등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화물검사 대행 업체들도 검사비를 kg당 66루피에서 600~850루피로 인상했다.이같은 조치들이 강행될 경우 특히 특송화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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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9.0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