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KLM이 대규모 항공기를 신규 발주했다.
이 항공사는 에어버스에 ‘A350’을 총 60대(옵션분 35대 포함), 보잉에 ‘787-9 드림라이너’ 50대(25대 옵션분)를 각각 발주했다.
발주가격은 보잉에 2억 1,810만 달러, 에어버스에 2억 6,760만 달러에 달한다. KLM은 오는 2016년부터 첫 드림라이너 기종을 인도받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어프랑스도 에어버스를 2018년부터 운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양 항공사의 합병이후 이같은 공동발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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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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