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MH)이 최근 이 항공사의 최초 ‘A330-200F’ 화물기를
인도받았다.
이 항공사의 현재까지 운항 화물기 기재는 ‘B747-200F’과 ‘B747-400F’ 기종이었다. 이 항공사는 ‘A330-200F’(적재중량 70톤)을 인도받음에 따라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노선에 이 화물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현재 이 화물기를 4대를 발주한 상태다.
이와함께 이 항공사 이사회는 최근 ‘에릭 아마드 자우하리 야히야(Encik Ahmad Jauhari Yahya)’를 9월 19일자로 CEO 겸 총괄이사(MD)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는 올해 56세로 석유회사와 신문사를 경영한 인물이다. 최근엔 말레이시아공항공사 비상근 임원으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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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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