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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10월 1일부터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방글라데시, 중동(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 동안·걸프·서안·산주안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인상폭은 20피트는 400달러, 40피트와 하이큐빅은 500달러, 40피트 냉동·냉장은 500달러이다.이 선사는 또 이 항로에 대해 10월 1일부터 성수기 할증료(PSS)도 도입한다. 20피트는 350달러, 40피트와 하이큐빅은 350달러, 40피트 리퍼는 350달러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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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이 인도 남부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HMM은 아다니카투팔리항(Adani Kattupalli Port)에 직항 운항을 통해 남인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선사의 ‘FIM(극동 아시아-인도-지중해)’ 서비스는 당초 스리랑카 콜롬보항을 통해 환적해야 했던 인도 남부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선사 측은 설명했다. FIM 서비스 기항 순서는 부산, 광양, 상하이, 닝보, 서커우, 싱가포르, 포트클랑, 카투팔리, 나바셰바, 문드라, 카라치, 제다, (수에즈), 다미에타, 피레우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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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그룹이 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GCT)의 베이온 및 뉴욕터미널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CMA CGM 터미널부문은 베이온터미널 제3선석의 개발이 완료되면 미국 동부 해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터미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투자를 통해 터미널과 인접한 주요 고속도로와 철도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배출량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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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콜롬보-문드라-포트카심-문드라-콜롬보를 연결하는 인도대륙 서비스(Jade Express Service)를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아시아-인도 서비스(FI3)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FI3’ 서비스는 문드라(인도)와 카라치(파키스탄)에 추가 기항을 통해 확장된 바 있다. 개정된 서비스 기항 순서는 칭다오, 신강, 부산, 탄중펠레파스, 포트클랑, 나바셰바(JNPT), 피파바브, 카라치, 문드라, 콜롬보, 포트클랑, 싱가포르 순이다. 이번 확장에 따라 투입 선박은 기존 6대에서 7대로 확대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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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금상선이 최근 설립된 선사인 시스타 라인(CStar Line)과 선복 임차협정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항로 서비스를 시작했다.9월부터 보스토치니에서 옌티엔, 난샤, 샤먼, 상하이, 보스토치니 간을 주간 정요일 형태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 항로에 장금상선은 2,200~2,900TEU급 3척을 투입하고 있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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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는 국적선사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의 ‘코리아 하이퐁(Korea Hai Phong, KHP)’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9월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1,8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다. 인천-부산-울산-베트남 하이퐁(Hai 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인천을 기항한다. 첫 항차로 10월 9일 오후 2시 고려해운의 ‘케이엠티씨 하이퐁(KMTC HAIPHONG)’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했다. 이번 항로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5번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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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0월 7일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때까지 인도 대륙, 중동 걸프, 홍해, 이집트에서 미국 동안, 미국 걸프항로에 대해 성수길 할증료(PSS)를 개정한다고 밝혔다.모든 화물에 대해 TEU당 350달러, FEU당 350달러, 45피트는 550달러를 각각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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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5일(선적 기준)부터 세네갈 다카항에 대해 항만 체화료(PCS)를 부과한다. 드라이·리퍼 화물에 컨테이너당 150달러를 부과한다. 미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파나마,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아콰도로발은 10월 5일부터 적용한다.또 베넹 코토노우(Cotonou)에 대해서도 똑 같은 PCS 부가료가 적용된다.이 선사는 또 10월 15일부터 브라질 만나우스에 대해 저수위 부가료(LWS)를 부과한다. 만나우스 모든 수출입 화물에 대해 TEU당 750달러를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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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 김종덕)은 코로나 팬데믹 전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투자 동향과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국적선사들의 대응 방안에 관한 동향분석을 발간했다.최건우 KMI 해운금융연구실 실장 연구팀은 코로나 전후 기간 컨테이너 선사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국적 중소선사들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컨테이너 고운임 지속으로 3~5%에 불과했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이자 및 세전이익률(EBIT margin)은 2021년 이후 40% 이상으로 상승했다. 또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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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포워딩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공사는 9월 7일 인천항 이용 주요 수출입 포워딩 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는 해운물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공급망 위기 속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IPA가 발족했다. 간담회에는 각 기업의 임원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시장을 배후로 둔 인천항의 특색에 맞춰 자동차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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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무역대상국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인구조사통계자료(US Census data)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미국의 수출입 무역량 총액에서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15.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가 15.2%로 뒤를 이었고 중국은 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하지만 이러한 수치 변동은 중국이 주요 생산시설을 멕시코로 옮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1~7월 41% 증가했으며 이 투자의 대부분이 중국발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기업들의 이러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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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전에서 하팍로이드가 탈락하면서 결국 국내 3개 기업(하림·동원·LX그룹)의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예비입찰 과정에서 하팍로이드에 대해 최종 입찰 자격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업계에서는 하팍로이드 제외와 관련해 해외 선사에 국적 선사 매각시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번 하팍로이드의 인수전 참여를 두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는 외국자본에 대한 HMM 매각 불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적격 후보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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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8월 29일 본사에서 부산항과 대만 가오슝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 사장과 리 씨엔이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사장을 비롯해 왕 진롱 가오슝항 지사장, 구오 청카이 대만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항만은 항만개발과 관리, 항만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BPA와 TIPC는 2019년 3월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BPA-TFI(TIPC 산하 합작 투자법인)간 인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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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삼성중공업과 협업으로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의 ‘SM JEJU LNG 2호’가 파나마로부터 자율 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SM JEJU LNG 2호’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 항해 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 SAS)고도화 작업 단계에서 지난 1년간 통영-제주 노선을 이용해 공식적인 자율 항해 실증에 투입됐고, 항해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기국 승인을 받았다.이번 파나마로부터 받은 기국 승인은 작년 6월 SM그룹의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이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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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1,768달러/FEU로 전주대비 3.5%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70.5% 낮은 수준이다.영국 드로리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에 따르면 최근 최고점이었던 2021년 9월 1만 377달러보다 83%가 낮다. 최근 10년 평균 운임인 2,682달러보다도 34%가 낮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 1,420달러보다는 24%가 높다.올들어 현재까지 평균 운임은 1,772달러로 최근 10년 평균 운임보다 910달러가 낮다.상하이 – 로스앤젤레스항로는 5%가 떨어진 2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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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21일 이스라엘 선사인 ZIM과 아시아 – 호주항로에 대해 선복공유협정(VSA)에 근거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10월부터 공유협정 서비스(Panda, MSC/ZAX, ZIM 명칭)로 공동 운항을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5,000TEU급 7척(MSC 4척, ZIM 3척)을 투입한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항지는 난샤, 홍콩, 엔티엔, 브리스밴 멜버룬, 시드니, 브리스밴, 부산, 칭다오, 상하이, 닝보, 난샤, 홍콩, 옌티엔 간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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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몰타, 프랑스(포스/마르세유), 이탈리아, 스페인(알헤시라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사군토), 아드리아, 흑해, 북아프리카, 키프로스, 그리스, 터키,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지중해 항구에서 미주 동안 및 걸프만 항구 또는 해당 항구를 경유하는 항로에 대해 무차별운임품목(FAK) 운임 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정 운임은 9월 4일부터 적용된다. 조정된 운임은 아래 표와 같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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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9월 5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남아프리카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 TEU당 150달러로 드라이, 리퍼, 장척화물(OOG), 벌크화물에 각각 적용한다. 출발지는 동북아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홍콩, 대만발이다.또 9월 5일부터 이 항로에 대해 초과중량 부가료(OWS)도 도입한다. 아시아에서 콩고, 앙골라, 가봉향 드라이 화물이 대상이다.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18t을 초과할 경우 150달러를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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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물류사업부문인 메드로그(MEDLOG)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항에 선박, CY, 창고 및 내륙 운송을 통합하는 물류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프로젝트는 9월 시작될 예정이다. 홍해 옥사곤(Oxagon)에 위치한 네옴항은 아시아, 유럽, 북미 및 아프리카를 포함한 국제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고 MSC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 시설을 이용하는 선사는 선박관리를 비롯한 물류운영 간소화를 위한 완전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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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의 터미널사업부문 자회사 에버포트서비스가 오클랜드항에 7,6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에버그린은 투자 사실 이외에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투자에 대한 공개는 에버그린이 8월 17일 로테르담항의 유로맥스터미널의 지분 20% 인수 계약 체결과 동시에 이뤄졌다. 해운시장 관계자는 전세계 주요 해운 사업체들이 코로나19로 축적한 막대한 현금 보유액을 활용해 터미널 자산 인수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하팍로이드는 인도의 JM박시포트앤로지스틱스터미널 지분 40%를 인수했고 CMA CGM은 뉴욕터미널을 인수하며 미국 내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