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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 이하 IPA)에서 발행하는 해운․항만․물류종합정보지 ‘IPA뉴스레터’ 제21호가 발간됐다.창립4주년 기념사에서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가족 여러분의 노력으로 출범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물류경제대국’의 원대한 포부를 우리가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IPA리포트’에서는 인천 물류시설의 특성을 살린 Sea & Air 복합운송 서비스소개, Green Port로 거듭나기 위한 제8문 재건축, 고객지원센터의 변신을 위한 Fun Day 실시 등 인천항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IPA칼럼’에서는 2단계 운영개시 1주년을 맞은 ICT의 현재와 나아갈 길, 인천항과 부산항의 발전전략의 차이와 인천항에 대한 조언,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비즈니스모
동정
이선희 기자
2009.09.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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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 패시픽이 항공기 리스회사인 BOC(Bank of China)와 19대의 보잉 777-300ER기 중 6대에 대해 ‘세일 앤 리스(Sale&lease : 기업이 소유하던 자산을 리스회사나 임대회사에 매각하고 리스계약이나 임대계약을 맺어 사용하는 형태의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이 항공기는 올해 4분기에서 2011년 2분기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며, 두 회사가 이런 형태의 계약을 맺는 것은 처음이라고 케세이패시픽 대변인은 밝혔다.토니 타일러(Tony Tyler) 케세이패시픽 CEO는 “이번 계약은 우리가 한 것중 최대 규모이 단일 리스백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이라며 “자금보호 우선권을 가질 수 있고, 항공기 소유와 리스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장기적 전략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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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킹피셔항공이 홍콩 항로를 개통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했다.이번에 개통된 홍콩발 뭄바이행 서비스에는 적재용량 15톤의 에어버스 A330-200이 투입돼 매일 운행되며 의류 및 가죽제품과 전자제품 등을 주로 운송할 예정이다.한편 킹피셔항공은 싱가포르와 뭄바이를 오가는 서비스도 개통 예정이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09.09.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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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이탈리아가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tle)을 지상 핸들링 업무 담당사로 지명했다. 이에 Hactl은 정부 고위관직자 및 홍콩항공화물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카고이탈리아는 7월말 처음으로 전세기를 이용해 홍콩으로 화물을 운송했으며, 지금은 MD-11SF기를 통해 밀라노-홍콩 간 주 2회 정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Hatle은 홍콩국제공항에서의 화물 핸들링, 서류업무, 램프 핸들링, 승무원 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항공
기자
2009.09.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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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와 로스앤젤레스의 항만의 해상화물량이 여름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롱비치항의 물동량은 6월에서 8월 사이 19% 증가했다. LA항도 같은 기간동안 물동량이 11% 늘었다. 두 항만 모두 6월 이전까지는 물동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지난 8월 롱비치항의 물동량은 49만 3,339 TEU로 작년 8월의 57만 2,256 TEU보다 13% 감소했다.LA항도 작년 8월의 75만 7,068 TEU보다 19% 적은 61만 2,581 TEU를 올해 8월에 처리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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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PR(Japan Pallet Rental)이 대여용 팔레트의 추적관리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RFID 시스템을 도입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공급망이 분화됨에 따라 팔레트의 이동경로도 복잡해지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팔레트의 분실이나 운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JPR은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레트에 RFID를 부착해 관리해 분실률을 크게 줄이고 팔레트 회수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JPR은 1971년 설립돼 동경에 본부를 두고 있는 팔레트 대여 전문업체로 일본에만 116개의 팔레트 풀을 운영하고 있다. 마츠시타 전자, 소니 서플라이 체인 솔루션, 스미토모 화학 등이 이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9.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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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코가 아시아-발트해 연안국 간에 신규 LCL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의 주요국가에서 댐코의 주요 허브인 말레이시아이 탄중 펠레파스(Tanjung Pelepas)를 거쳐 발트해 연안으로 직배송 한다.케니스 닐슨( Kenneth Nielsen) 댐코 발트 연안국 담당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시아 물류를 아웃소싱하고, 동유럽 수입도 예테보리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웃소싱 해왔다. 그러나 신규 서비스를 통해 벨라루스 남부에서 발틱 3국 북부까지 어디에서나 위탁 배송에 의존하지 않는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물류
이선희 기자
2009.09.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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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는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4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은 그간의 정부주도, 중앙공급 방식의 인력개발체제에서 벗어나, 산업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체와의 연계가 용이한 산업별 전문 단체를 통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산업체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05년 9월부터 진행된 이사업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포함하여 13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신재생에너지, 녹색금융, 글로벌헬스케어산업 등 6개 산업별 전문단체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19개 산업별 단체가 주관기관으로 참여 한다.또 이 사업은 산업별 전문 단체를 통해 해당 산업계의
행사
서규식 기자
2009.09.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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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이 향후 3년동안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7,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최근 델타항공과 어메리컨항공 등으로부터 협력제안을 수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JAL의 협력방안은 다음달 중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또 JAL은 현재 어메리컨항공, 델타항공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루카 니시마추 JAL 사장은 “어메리컨항공, 델타항공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며 “JAL은 1개 항공사와만 협력관계를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어프랑스-KLM과 협의사항은 ‘확인’해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JAL은 결국 2012년 3월 말까지 전체 인력 4만 8,000명 가운데 약 6,800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9.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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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지주회사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의 이름은 한진해운홀딩스(가칭)로, 한진해운은 자회사로 분할된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기존의 한진해운은 자회사의 지배에만 전념하는 순수 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와 고유 해운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분리된다. 이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형 기업구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진해운 측은 밝혔다. 이에 새로운 지배구조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영투명성이 확립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주회사 전환 이후 자회사는 최적화된 전략과 효율적 경영자원 배분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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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보안청이 공인화물검색프로그램(Certified Cargo Screening Program : CCSP)에 대한 최종규정(Interim Final Rule : IFR)을 발표했다. 화물검색 프로그램은 2007년 9/11 테러 이후로 미국이 항공화물안전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2월부터 여객기 운송 화물의 50%를 검색했으며, 내년 8월부터는 100% 검색을 실시하게 된다.CCSP는 올해 2월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것은 조종사들이 이정표 검색 50%를 충족하고, 항공화물 공급망 상에 검색가능 구역이 있으며, 재검색 없이 공항엣 안정하게 화물을 운송하도록 돕는다. 항공기 조종사들은 안전망이 검색된 화물을 완전히 수용했는지 입증해야한다.이 규칙 하에서 각 산업들은 공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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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대한민국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 대상을 수상했다.BPA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9 대한민국 국제VE 컨퍼런스’에서 VE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VE 대상은 우리나라 산업의 가치 향상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가치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업계 전반에 널리 전파하는 기업에 주는 상이다.‘VE’는 최소의 비용으로 대상 시설물의 가치를 최대로 얻기 위해 기획, 설계, 시공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조직적인 노력을 말한다.BPA는 항만 부문에 국내 최초로 VE 제도를 적용, 지난
행사
서규식 기자
2009.09.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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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워딩 업계 종사자들의 친목 산행모임인 산모임포워더가 오는 10월 9일 설악산(대청봉)으로 산행을 떠난다.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팩스 : 733-0700)하면 된다. 무박2일 산행코스다.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기자
2009.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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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서향항로안정화협정(WTSA)선사들이 10월 1일부터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WTSA측은 미 서부 해안을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FEU당 132달러, 동부해안 경유노선은 FEU당 258달러를 인상하고 냉장화물의 경우 TEU당 186달러, FEU당 342달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WTSA 멤버사에는 APL, 현대상선, Coscon, "K"라인, 에버그린, NYK, 한진, OOCL, 하팍로이드, 양밍 등이 포함돼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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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과 회원사인 델마스, 맥앤드류, ANL, US라인 등이 냉동냉장화물에 대해 에너지소비할증료(reefer consumption surcharge)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해당 요금이 적용되며, 미국을 오가는 화물을 제외한 전 노선에 요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이 선사는 냉동장장화물의 경우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력소모가 크고, 그에 따른 연료소비가 늘어나 운송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당비용은 유류할증료에 합산 청구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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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는 경기침체로 물동량과 수익이 급격하게 줄면서 세계 항공사들이 약 12%에 달하는 227대의 화물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또한 세계 항공사들이 작년에 168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데 이어 올해도 11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오반 비시그나니(Giovanni Bisignani) IATA CEO는 “이번 위기는 9/11 테러보다 충격이 크다”고 말했다.이번 평가는 올해 초에 한 예측보다 더 악화됐는데, 항공사들의 수익은 올해 440억 달러로 2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사 그룹은 화물 수익이 2분기에 대략 20%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IATA는 올해 화물수익이 작년보다 15% 감소했다고 말했다.화물 물동량은 최근에 개선되고 있으며, IATA 조사에 따르면 7월 물동량은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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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의 긴급물류 솔류션 업체인 에볼루션 타임 크리티컬(Evolution Time Critical)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급망 관리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최근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량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6월과 7월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 같은 현상 뒤에 숨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전무이사 브래드 브레넌은 그 이유로 자동차 제조사들의 △ 재고절감 필요성 증가, △ 운송항로 통합으로 인한 실패 위험부담 증가, △ 기존 공급망 실패로 인한 부담 증가와 △ 이로 인한 육상 운송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그는 “자동차 물류업은 시장규모가 작은 사업 중 하나다. 따라서 통합된 운송로를 이용하면 운송비용을 절감할 수
물류
기자
2009.09.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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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불황의 여파로 국제 컨테이너 선사들이 올해 매우 저소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부분의 선사들이 신규선박의 인도를 유예하고 있어 선단규모와 수송력 확대에 있어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프랑스의 해상운송 컨설팅 업체인 알파라이너가 최근 전망했다. 이중컨테이너선(cellular ship)의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올해 말 까지 1,326만 TEU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이 선박의 수송력은 총 1,236TEU였다. 당초 예상은 1,402만 TEU였으나 이에 못 미칠 것이라고 알파라이너는 최근 밝혔다. 따라서 오래 전체 선단의 성장률은 당초 13.4%에서 7.3%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성장률은 13.2%, 2006년엔 16.1%의 성장률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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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와 크로아티아항공이 2007년 1월부터 시작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5일부터 크로아티아로 가는 크로아티아 항공의 화물 관리, 핸들링, 판매, 회계는 루프트한자 지사에 의해 운영된다.루프트한자 카고는 독일․유럽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노선을 담당하며, 크로아티아 항공은 크로아티아에서 타국으로 가는 노선을 담당하게 된다. 크로아티아 항공은 자그레브에서 프랑크푸르트, 뮌헨,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브뤼셀, 파리, 런던 등 유럽지역으로 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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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화물협의회(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는 핀에어카고가 남아있는 화물 운영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핀에어카고는 2004년 11월부터 카고룩스와 함게 헬싱키-홍콩 간 보잉 747-400F를 운영해왔으며, 이 노선 공급력의 50%를 담당했다. 이에따라 카고룩스는 동 노선에 대한 화물 운영을 중단했다.8월에 핀에어 카고의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11.5% 감소했으며, 정규 노선 물동량도 아시아에서 11.2%, 유럽 9.4%, 북대서양 9.9%가 감소했으며, 전세기 물동량은 82.4% 줄었다.항공화물협의회에 따르면, 핀에어 카고는 시장 수요가 확보되면 헬싱키-홍콩 간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한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