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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항공사들이 업무효율성과 인전성 증대를 목적으로 RFID 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아-태 지역에서 파산신청을 한 항공사가 2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08년에만 18만여개의 일자리와 58억여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2009년에도 25억 달러의 추가손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RFID의 도입으로 비용을 절감해 이 위기를 넘기기를 기대하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분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아-태 지역의 2008년 RFID 시장의 수익은 2,730만 달러였으며 2015년에는 1억 8,8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행 신용규제 제도에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9.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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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업 공급망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투명성이다. 애버딘 그룹은 최근 이와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다.주가변동이 빈번하고 공급망 분열이 심화된 현재의 기업환경에서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돼가고 있다. 특히 공급망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기업의 경영상 혼란이 발생하기 쉽다.애버딘 그룹은 최근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업계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위해 소수의 전문가집단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사라지는 추세”라며 “복합기업의 공급망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조직화 및 활성화를 통한 통제력의 획득이 중요하다.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이 곧 공급망 관리에 최선인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애버딘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9.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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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사인 MOL이 ISHIN-I로 명명된 친환경 로로선을 도입한다. 현재 이 선사는 컨테이너선과 벌크, 탱커와 페리 등 모든 선박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중에 있다. ISHIN-I역시 에너지소비효율 최적화를 위해 설계됐으며 날씨를 수시로 파악해 경로를 수정하는 설비를 탑재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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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인근해역에서 해적들의 활동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우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주로 소형보트를 이용하는 해적들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기 때문이다. 국제해사국(IMB)의 한 관계자는 최근 몇 개월간 아덴만 지역에서 해적이 출몰하는 일이 없었으나 그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정부도 자국 선사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266척의 선박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고 154척은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6척의 선박과 104명의 선원이 해적들에 인질로 잡혀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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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9월 15일 중앙일보에 게재된 ‘인천항여객터미널에 대한 국토해양부 및 인천항만공사직원들의 경영권 독점의혹 기사’에 대한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중앙일보는 15일자 1면에, “정부의 ‘3차 공기업 선진화계획’에 따라 지난 6월 30일 여객터미널 업무를 담당하던 ‘부두관리공사’를 없애는 대신 이 업무를 (주)인천항여객터미널에 위탁했으나 국토해양부 산하의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총무과장 출신인 사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인천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대거 경영진에 참여해 민간으로 가야 할 공기업 위탁업무를 공무원․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업을 차리고 독점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부두관리공사는 1972년 설립되어 인천항 화물 및 여객터미널 등
동정
서규식 기자
2009.09.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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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선사인 짐(Zim)이 아시아, 인도-북유럽, 서지중해 간 기본운임을 10월 1일부터 TEU당 25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서지중해, 흑해, 아드리아해 등의 노선 운임은 TEU당 200달러 인상할 계획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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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남미(南美) 서안(西岸) 동맹(AWCSA)은 오는 19일부터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의 운임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운임인상은 멤버 선사들에게 구속력은 없으며, 가이드라인 수준에 이뤄지게 됐다.
해운
김시오 기자
2009.09.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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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로지스틱(i-Logistics Corp.)가 2010년 1월 1일부터 ‘이토추(伊藤忠)로지스틱(Itochu Logistics Corp.)’로 회사명을 변경한다.이같은 사명 변경은 이토추상사가 지분 인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뉴재팬에어서비스(주)와 이토추익스프레스(주)가 합병해 (주)아이로지스틱으로 탄생한 바 있다.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기자
2009.09.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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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닥서(DACHSER)가 바바리아(Bavaria) 북부지역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은 올 연말부터 가능할 전망이다.이 물류센터는 총 10만 5,000㎡ 규모로 공업제품을 취급할 수 있는 전용시설 9,750㎡와 온도관리를 할 수 있는 6,000㎡를 확보하고 있다. 또 188대의 트럭이 동시에 하역할 수 있으며, 총 3만 3,600개의 팔레트를 장치할 수 있는 규모다.
복운
김시오 기자
2009.09.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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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선사인 OOCL이 중국 본토, 홍콩, 대만, 한국에서 호주로 가는 서비스노선의 운임을 TEU당 250달러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상요금은 9월 21일부터 적용된다. 이 선사는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중동 등지에서 호주로 가는 요금은 9월 15일부터 TEU당 300달러 인상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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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가 12월 20일부터 베이징-마드리드-상파울로 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에어버스 A330을 통해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이 항공사는 베이징-예카테린부르크(카자흐스탄 북부도시) 노선도 개시할 방침이다. 이 노선은 매주 월, 목요일 운행되며, 저녁 6시 40분 베이징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12시 15분에 예카테린부르크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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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폐기물 처리기관인 리퍼블릭 서비스(Republic Services)의 COO(최고운영책임자) 도날드 W. 슬래거가 UTi의 이사회에 선출됐다. 그는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이사회에 첫 참석 예정이며 UTi의 보상위원회와 기업지배 및 임명위원회, 그리고 최근 설립된 위기관리 위원회에도 가입돼있다. 이번 이사선출로 UTi의 이사회 임원 수는 총 8명으로 늘었다.로저 I. 맥퍼레인 UTi 사장은 “도날드 W. 슬래거 이사의 다양한 업계경험과 지식이 이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올해 47세의 슬래거 이사는 1985년 입사해 2005년부터 COO로 근무하던 얼라이드 웨이스트(Allied Waste)가 2008년 리퍼블릭 서비스와 합병함에 따라 이 회사의 COO 겸
카고뉴스 알리미
서규식 기자
2009.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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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창고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산물 창고 종사자의 2007년 평균 임금이 10년 전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운수업통계조사’를 본지가 분석해본 결과, 지난 2007년 농산물창고 종사자 1명이 1년 간 받은 급여액은 평균 918만 원이었다. 이 창고의 종사자들은 평균적으로 1달에 76만원이 조금 넘는 월급을 손에 쥔 셈이며, 이는 4인 가구 최저생계비(2007년 기준) 120만 원의 63%에 해당하는 액수다. 반면 위험물창고 종사자 1명은 1년간 평균 4,167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간 농산물창고 종사자의 급여가 7% 감소하는 사이 위험물창고 종사자의 급여는 99% 이상 늘어났다. 이 밖에 전체 창고종사자 1명이 1년
물류
엄주현 기자
2009.09.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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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이 영국 버밍햄공항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A380’ 항공기를 특별 운항했다고 밝혔다. 버밍햄공항에 이같은 초대형 비행기 운항은 사상 처음이다.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기자
2009.09.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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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아시아 항공사들이 최근에 ARINC社의 비용효율적인 광역 네트워크 서비스인 AviNet 공항 서비스에 가입했다.ARINC의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에어 차이나, 에어 마카오, 아시아나 항공, 캐세이 패시픽, 중국남방항공, 드래곤에어, 대한항공이 AviNet을 통해 국제 여객 운영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AviNet은 하나의 연결망을 이용해 구형과 신형 IP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며, 이는 ARINC社의 여객 시스템인 MUSE® 일반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항공사들에게 멀티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단일가격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운영비용을 효율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네트워크의 정지 및 장애를 최소화하고, 항공산업에서 체크인, 티케팅, 수하물 운반, 연료보급, 게이트관리, 운항정보시스템, 지상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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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일본발 항공화물 유류할증료를 10월부터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 국토교통성에 인가를 신청한 상태다.이에따라 일본발 한국향 유류할증료는 kg당 기존 42엔에서 47엔으로 인상된다. 또 ‘TC-1·2’ 지역은 58엔에서 65엔, ‘TC-3’는 50엔에서 56엔으로 각각 인상한다.또 일본항공(JAL) 10월부터 원거리노선에 대해 kg당 59엔에서 66엔, 아시아 원거리노선은 51엔에서 57엔, 아시아 근거리노선은 43엔에서 48엔으로 각각 인상할 방침이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9.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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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의 솔루션 파트너인 한코 테크놀로지(Hanco Technologies)가 자사의 모바일 컴퓨팅 소프트웨어인 ‘트래픽(TRAFFIC)’을 SAP의 ERP 솔루션‘비즈니스원(Business One)’과 통합한다. 이번 기술제휴로 제조업 및 물류기업의 재고관리에 있어서 실시간 보고 및 추적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캐롤 핸리 한코 테크놀로지 사장은 “최신의 정보를 보유할수록 업무효율성은 높아진다. 트래픽과 비즈니스원의 통합으로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보고업무 간의 지연시간을 줄여 한층 효과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코 테크놀로지는 재고와 공급망 관리와 관련한 모바일 컴퓨팅, 바코드 및 RFID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업체다. 한코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인 트래픽은 바코드와
물류
기자
2009.09.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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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권, 호텔, 호텔-경기장 간 교통편, 경기 입장권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패키지를 출시한다.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많은 서포터들의 편리한 현지 응원을 가능케 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개발하게 되었다. 전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팀의 다음 경기 진출 여부까지 고려한 편리한 응원 패키지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남아공 월드컵 응원 패키지 출시의 의의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패키지는 ‘당신의 팀과 함께 (Follow-Your-Team)’라는 슬로건 아래, 21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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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STX그룹은 14일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격인 ㈜STX가 STX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던 STX팬오션 지분 32.4% 중 20%를 금일 종가인 주당 10,900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식수량은 41,200,000주이며 총 매각대금은 4,491억 원이다. 매입 자금은 ㈜STX가 보유하고 있는 약 6,000억원의 보유현금을 활용하게 된다. 이번 자산양수도를 통해 ㈜STX는 STX팬오션의 최대주주가 된다. STX그룹은 이번 계열사간 주식 매각을 계기로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의 조선 및 해운 시황 변화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유구조 선진화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동정
서규식 기자
2009.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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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서울지역 로컬 택배터미널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통운은 15일 이국동 사장과 임직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동 택배터미널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돼 공식 운영에 들어간 가산동 터미널은 연면적 46,280m²(1만4천 평), 대지면적 9,920m²(3천 평)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택배터미널이다. 냉동냉장시설과 다목적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는 등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직원들을 위한 식당, 샤워실, 락커룸 등 다양한 복지 및 지원시설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가산동 터미널의 운영 개시로 연간 2천만 상자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서울 서남권 지역 배송이 더욱 빨라지면서 지속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9.15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