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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미주 동안 노선에서 현대상선과 함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 서비스는 각 선사의 선복(Vessel Space)을 맞 교환하는 방식으로서, 한진해운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AWN(All Water North Atlantic)노선의 선복을, 현대상선은 SZX(Suez Express)노선의 선복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한진해운은 선복 교환을 통해 싱가폴/콜롬보-미주 동안 구간에 선복을 확대함으로써 동 지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현대상선 역시 상해/부산-미주 동안 구간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사가 Win-Win 효과를 불러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한진해운은 향후에도 국내외 해운 정기선사와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통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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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지난 19일,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FedEx Cares Week)’을 맞아 무의탁 노인 요양 보호시설인 서울시립노인요양원(노원구 상계동)을 방문, 자원봉사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함께 키우는 孝, 더 큰 희망의 결실’ 행사를 가졌다.FedEx는 2005년부터 1년에 1주간을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으로 선정, 전세계 FedEx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장려해 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9월 14일~20일 동안 11개국, 29개 도시에서 32개의 자원 봉사활동에 FedEx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무의탁 노인 요양 보호 시설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FedEx 채은미
행사
서규식 기자
2009.09.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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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폰 자룸(Sopon Zarum) 타이 교통장관이 새로 선출된 대표의 자격 조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타이항공의 고용계약 사인이 지연된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운송회사에 미국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사이트를 통해 피얏와스티(Piyasvasti Amranand) 에너지부장관의 자격이 회사의 요건을 충족시키는지 알아보라고 요청했다. 그는 “모든 것은 법을 따라야 한다. 필요하다면, 타이항공 대표를 다시 뽑을 수 있다”고 밝혔다.항공사 위원회는 6월에 파얏와스티를 대표로 선택했다. 현행법상 대표는 과거 3년 이내에 이해관계상의 충돌을 빚은 회사의 이사직을 가질 수 없다. 피얏와스티는 2006년 10월에 방콕 항공 연료 서비스의 이사회를 사직했다.그러나 반부패위원회(National Counter Corruption C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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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 패시픽, 싱가포르 항공, 루프트한자 등 항공사들이 미국, 유럽 지역 소매상들이 상품을 주문함에 따라 수요가 재반등하자 화물 요율을 10~15% 올린다고 밝혔다.일부 홍콩 포워더에 따르면, 올해 초 항공사들은 공격적으로 공급력을 줄인 후 홍콩-유럽/북아메리카 노선에 대해 킬로그램 당 2.71달러에서 2.84 달러로 요율을 올렸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보도했다.중국 선전지역의 한 포워더는 에어차이나가 9월 10일부터 유럽과 미국으로 가는 화물에 대해 킬로그램당 요금을 0.29 달러(7%) 올렸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전공항 항공화물 사무관에 따르면 내일부터 내륙 운송사들이 북아메리카 노선에 대해 요금을 9% 올린다고 밝혔다.홍콩국제공항은 8월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 감소하면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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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선사인 머스크라인이 APL의 CAX서비스에 참여한다. 플로리다-중미 서비스인 이 노선은 마이매이와 과테말라의 푸에르토바리오스와 온두라스의 부에르토코르테스를 연결한다. 주 2회 운항하는 이 서비스는 2대의 500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머스크의 첫 운행은 9월 9일 시작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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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항과 롱비치항의 8월 물동량이 전월보다 13.8% 증가했다고 항만당국이 최근 밝혔다. 하지만 전년대비 물동량은 여전히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LA항의 8월 물동량은 7월보다 6% 증가했고 롱비치항은 13.8% 증가했다. 올해 들어 전원대비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2번째다. 반면 전년대비 물동량은 LA항의 경우 19%, 롱비치항은 21.7%가 각각 감소했다. 8월의 물동량은 항만의 성수기인 8~11월 물동량 추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항만당국은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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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로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에서 LA로 향하는 해상화물의(40피트 컨테이너에 대한 포워더 납부요금 기준)요금이 지난주 보다 10.3% 증가했다. 홍콩항에서의 지상조업료를 제외한 요금은 지난주(9월 13일 기준) 평균 1,346달러보다 140달러 인상한 1,486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요율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요금은 FEU당 2,078달러로 28.5% 높았다. 또한 이번 주 가장 높은 요금은 FEU당 1,650달러, 가장 낮은 요금은 1,300달러라고 드로리측은 밝혔다. 올해 이 노선의 운임은 지난 5월 FEU당 1,000달러를 기록한 적 있으며 7월과 8월에 걸쳐 5주 연속으로 871달러 수준을 유지한 바 있다. 현재의 요금 수준은 7, 8월 최저점보다 무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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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말레이시아에서 할인된 운임의 서비스로 운송 사업을 확대한다. 이 항공사는 ‘레드박스(Redbox)'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가 기존 화물 운송비용의 50%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중심 지역(콸라 룸프르, 셀랑고르주, 네게리 셈빌란주 일부지역)을 비롯해 쿠칭, 미리, 시부, 코타 키나발루, 라부안, 산다칸 지역에 대한 화물 추적이 가능하다.‘레드박스’ 서비스를 통한 소포 배송에는 2~3일이 소요된다. 박스는 10가지 종류이며, 중량은 5~25kg 사이로 1kg 증가할 때마다 요금이 증가한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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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코가 다음 달에 짐바브웨의 수도인 하라레에 사무실을 오픈한다. 댐코의 아프리카 지역 매니저에 따르면 짐바브웨로의 확장은 하라레에서의 물류활동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짐바브웨는 자유로운 경제 환경과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가 안정화되고 있다. 이에 댐코는 하라레의 신규 사무실이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많은 교역 기회를 제공할 수 잇는 중심지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매니저는 하라레를 물류허브로 이용하면 잠비아-하레레 간 선박 배송을 트럭배송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화물을 컨테이너화해 철도배송을 통해 베이라, 마푸토, 더반 항으로 이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류
이선희 기자
2009.09.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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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AAT(아시아 항공화물 터미널)가 8월에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4만 3,232톤의 물동량을 처리했다.수출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2만 8,945톤, 수입은 13% 감소한 1만 3,815톤, 환전화물은 27% 감소한 472톤을 처리했다.넬슨 리(Nelson Lee) 비즈니스 개발 담당자는 “8월 물동량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 안정화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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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은 항공업계 최초로 이번달 1일부터 서비스 중인 웰빙기내식 ‘도토리 묵밥’이 고객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아시아나의 동남아 심야노선 트래블클래스에서 제공하는 가을맞이 특별 기내식인 도토리 묵밥은 입맛을 돋우면서 소화기능을 촉진시키고, 열량이 적은 건강식으로 이동공간이 제한된 기내에서 위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 웰빙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시아나가 자체개발한 특제 소스로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난 도토리 묵밥은 최초 예상보다 먹고 싶어하는 손님들이 많아 서비스 시작 15일 만에 예상 취식율을 50%로 높였다. 21일부터는 서비스 노선도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계속 호응이 좋을 시 장거리노선에도 실시할 계획이다.아시아나는 기존에도 삼계탕,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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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이 올해 일본 실버위크 기간에 맞춰 처음으로 나리타-사이판간의 전세기를 운영한다.이번 전세기 운영은 국내항공사 상대국을 출발지로 해서 제3국으로 운항하는 첫 사례로, 지난 6월9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여객편에 대해 상대국과 제3국간 전세편 운항에 합의하면서 가능하게 됐다.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8일,20일,22일 세 차례에 걸쳐 일본 나리타-사이판 전세기를 운영하며, 299석의 최첨단 기재인 보잉777-200ER의 항공기를 투입한다. 이번 전세기는 일본 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현재 100%예약을 맞추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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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항공제품이 유럽 31개 수입국의 안전성 인증을 간편히 받고 수출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이 추진된다. 또한, 협정이 체결되면 우리 항공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우리 업체의 항공기 국제공동개발사업 참여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해양부는 이를 위해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각종 항공기 관련제품에 대한 상호 안전성 인증협력협정 체결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항공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수입국가의 안전성 인증을 받아야 가능한데, 이 회의에서는 업체가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에 양측의 당국이 인증신청서의 접수, 검토 및 품질검사 등을 서로 협력하여 이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협정 문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
항공
기자
2009.09.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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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의 에티하드 항공이 일본 사무국의 경영진을 교체했다.마사츠구 니시요리 신임 일본지부 사장은 이 항공사의 부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주안 토레스씨는 commercial manager에 임명됐다.니시요리 사장은 ANA의 마케팅부와 경영부, 네트워크 및 물류 전략팀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인사
기자
2009.09.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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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아시아-태평양 지구의 새 부사장으로 크리스토퍼 그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그럽 부사장은 해당 지역 지부의 마케팅, 판매, 관고 및 홍보를 총괄하게 된다.부사장 임명 전, 그는 유럽지구의 고객관리(CRM)와 베리에 브뤼셀 지역의 사업계획부서 등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100여개 국가의 고객서비스를 담당해 왔다.
인사
기자
2009.09.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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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공 항만공사가 수출입 화물에 대해 검사비를 부과할 예정이다.치타공 항만공사는 국제 테러를 우려한 서양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4대의 스캐너와 10대의 방사선 검사기기를 아시아 발전 위원회(ADB)로부터 기증받았다.공사측은 이로써 매년 1백만대 이상의 컨테이너 검역으로 5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사비 부과는 이번달 중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해운
기자
2009.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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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의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28만 TEU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2.6% 증가를 보였다. 260만 TEU의 물동량을 기록한 작년 8월에 비해서는 13.6% 낮았다.싱가포르항만공사(PSA)의 8월 처리량은 222만 TEU로 216 TEU를 기록한 전월보다는 높았으며 255만 TEU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다소 낮았다. 1월부터 8월까지의 물동량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75만 TEU보다 17.2% 낮은 1,635만 TEU를 기록했다.한편 주롱항의 8월 물동량은 7월과 같은 5만 9,000 TEU를 기록했다. 이것은 전년대비 33% 떨어진 수치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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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사인 AAL이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가는 다목적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부산, 울산, 신강, 상하이, 싱가포르, 첸나이, 뭄바이, 망갈로르를 기항하며, 973TEU의 선박이 투입되고, 소요시간은 평균 25일이 걸린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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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본구성을 재편성한 오클랜드항이 올해 74%의 수익감소율을 보고했다 미화 0.7달러 지분 5천만장을 어클랜드 지역정부에 발행한 오클랜드항은 올해 총수익이 6우러 30일 현재 380만 달러로 1,480만 달러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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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파업에 들어갔던 미국 아메리젯 공항의 조종사들이 화장실, 병가, 임금 등에 대해 합의를 했다. 파일럿 및 엔지니어들은 연방정부에 의해 30일간의 조정기간을 가진 뒤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파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3개의 계약 조건에 대해 35명이 투표를 실시했다.아메리카 항공, US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제트블루, UPS 파일럿 노조들은 아메리젯의 파업에 지지를 표했다. 파일럿․엔지니어들은 그간 기내에서 비닐봉지에 배변을 해온데 대해 국제노선 기내에 화장실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노조 대변인은 “팀스터 파일럿, 트럭 운전사, 엔지니어, 청소 노동자 등의 도움으로 이번 계약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팀스터(Teamster)는 마이애미․캐리비안-남아메리카 노선을 운영하는 아메리젯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