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네들로이드는 오는 9월 러시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수요에 대응코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직영 대리점을 개설하고 물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독립 대리점인 러스콘트(Ruscont)와 계약을 취소하는 한편 러스콘트는 러시아 시장에서 컨테이너 선 영업을 계속하게 된다. 또 P&O 네들로이드는 러스마린 그룹과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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