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공사인 에어로플로트(Aeroflot)가 대한항공과 에어 프랑스, 델타항공, 알리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형성하고 있는 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에 가입한다.

에어 프랑스 진시실 스피네타(Jean-Cyril Spinetta) 회장은 최근 이같이 밝히고 "24일 모스크바에서 에어 프랑스 관계자와 에어로플로트가 정식적으로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영기업인 에어로플로트가 스카이팀에 합류함에 따라 이 항공사는 비용절감은 물론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게 된다.

김시오 부장 press@cargonews.co.kr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