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 항구 터미널이 지난 29일부로 운영이 재개됐다.

최근 연안항만노조의 컨테이너 보안과 안전에 대한 요구 증가와 관련해 터미널 운영이 중단됐었다.

“위험물을 실은 컨테이너가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노조는 보안과 안전에 대한 프로토콜을 요구하고 있다”고 국제연안창고 노조의 데이브 아리안(Dave Arian)은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노조는 그러한 컨테이너에 대한 철저한 체크를 할 수 있는 검사표준이 필요하며 터미널 운영자들에게 보안의 개선을 요구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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