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300F 투입....아시아노선 확대 정책에 따라
중국의 양쯔강항공(揚子江快運航空 : Yangtze River Express Airlines, Y8)이 오는
12월 27일부터 상하이와 일본 간사이 간 주3편의 화물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항공사는 현재 일본 정부에 운항
인가를 신청 중에 있다. 투입 기종은 ‘B737-300F’이다.
이 항공사는 중국 하이난(海南)항공의 화물부문 계열사로 2001년 상하이에서 설립됐다. 이 후 2003년부터 영업허가를 획득해 상하이와 중국 국내노선과 아시아 주요 도시에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현재 이 항공사에 대한 지분을 대만의 차이나 에어라인을 비롯해 해운선사인 양밍라인, 완하이라인 등이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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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