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화물 항공사인 마이프레이터(C6)가 미국의 화물기 임차업체 ATSG(Air Transport Services Group)로부터 세 번째 ‘B767-300’ 개조화물기(P2F)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전세편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B767-300F’ 및 ‘B747-200F’ 기종을 통해 전세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객기에서 개조된 ‘B767-300F’ 3대 외에 ‘B747-200F’ 1대를 보유 중이다. 이 항공사는 ‘센추럼에어(Centrum Air)’라는 브랜드 명을 통해 여객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화물기를 임차한 ATSG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항공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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