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우공항서 합작으로 2025년 운영

일본 유센로지스틱스의 중국 법인이 최근 중국 허베이성(省) 어저우(鄂州)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어저우 화후공항(鄂州花湖空港, EHU)에서 화물터미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항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종 단계에선 항공화물 취급량이 아시아 최대급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유센은 오는 2025년 5월부터 이 공항에서 화물 터미널 운영사업과 화물 전세편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현지에서 유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 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유센은 중국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운송모델 개발, 해상화물, 항공화물, 철도를 활용한 복합운송, 물류거점 등을 집중 추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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