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AUH 주1편 화물기 운항 阿 확대

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이 아프리카 항공화물 항공사인 ‘아스트럴 애비에이션(Astral Aviation)’과 협력체제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케냐 나이로비(NBO)와 아부다비(AUH)노선을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 개설로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프리카에 대한 화물 네트워크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 출발 화훼류를 비롯해 신선화물 운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럴항공은 이 노선을 주1편 정기 운항한다. 이 항공사의 허브는 나리로비와 요하네스버그(JNB)이다.

또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시아, 미주, 유럽노선에 대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나이로비노선에 여객편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여객 벨리공급을 통해 화물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티하드항공은 또 나이로비에서 아부다비를 경유한 암스테르담 화물노선도 주1편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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