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국적 선사인 아시아드 라인(Asyad Line)이 동남아항로를 첫 개설한다.

이 선사는 컨테이너 운송능력 세계 53위로 아시아와 서인도, 동남아를 연결하는 최초의 컨테이너 항로인 ‘FEX1’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기항지는 인도 문드라, 하지라, 나바세바, 하이퐁, 서커우, 라엠차방, 포트클랑, 문드라 간으로 알려졌다. 문드라에서 하이퐁까지는 13일, 서커우는 15일, 라엠차방 20일, 포트켈랑 24일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사는 지난 2020년 설립이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왔다. 이전 오만 컨테이너 라인(OCL)로 출범한 이 선사는 2년 만에 싱가포르에 첫 해외지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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