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약품 항공운송 독립 협회인 ‘파마아에로(Pharma.Aero)’가 의약품 운송 관련 항공화물 기업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성지수(sustainability ind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이해관계자들의 상태를 측정해 지속가능성 상황 파악에 도움을 주려 한다”라며 “이 지수의 도입을 통해 의약품 생산업체와 운송업체가 설정한 지속가능성 목표 도달에 보다 효율적인 기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수는 6가지 핵심 기준과 그에 따른 하위 기준에 대해 항공사, 공항 및 지상 조업사의 자체 평가를 통해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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