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궤가 달라지는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환적지점인 코르고스(Khorgos)에 최근 곡물 터미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점차 운영능력을 확대해 저장시설을 현재보다 12배로 확대해 최대 100만 t 저장 능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제특구에 조성된 이 곡물 터미널로 앞으로 중국과 카자흐스탄 간 곡물 열차도 본격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재 수용 능력은 하루 2개의 화차에 적재한 곡물을 하역할 수 있다. 동시에 7개 곡물 철도 웨이건을 핸들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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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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