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의 항공물류사업부문 자회사인 ‘스털링(Sterling)’과 싱가포르 지상조업사 ‘SATS’가 고장으로 주기 중인 항공기(AOG, Aircraft-on-Ground)의 긴급 수리를 위한 부품배송 최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런던 히드로 공항 구간에서 시험 적용 후 스털링의 네트워크 내 다른 공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털링 관계자는 “SATS와 이번 공동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항공기가 보다 빨리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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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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