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포워더인 인터내셔널카고로지스틱(ICL)이 로테르담 법인을 오픈했다. 이 지점을 통해 주로 부패성 화물에 대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히드로 공항에 본사를 둔 ICL은 207개국 이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물류창고 시설 5만 ㎡와 1,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주로 신선식품을 취급하며 포장, 패션, 항공우주,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로테르담에서의 입지 확대를 통해 기존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고 서유럽 전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다음 단계는 베트남 사무소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에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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