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ET)이 아디스아바바국제공항(ADD)에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시설을 오픈했다.

기존의 항공사 화물 시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우편 및 특송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설 오픈을 통해 물류 격차를 해소하고 아디스아바바공항을 국제 전자상거래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약 1만 5,000㎡ 부지에 건설된 이 시설은 연간 15만 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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