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수하물처리 작업을 하는 지상조업사 직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위탁수하물 조업지원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공식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이동식 컨베이어’장비로, 공사는 수하물 처리 빈도가 높은 작업장 위주로 조업지원장비 총 10대(제1여객터미널 4대, 탑승동 4대, 제2여객터미널 2대)를 설치했다.

공사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조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감소해 업무효율이 25% 가량 향상되고, 작업자들의 업무강도 역시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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