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말레이시아의 ‘시티 존 익스프레스(City Zone Express)’를 합병했다. 이에따라 아시아지역에서 국경 간 내륙운송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티 존 익스프레스는 2006년에 설립됐다. 싱가포르 증권시장에 상장된 ‘차센 홀딩스(Chasen Holdings)’의 자회사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체 종사자는 500명에 달한다. 운행 차량은 약 260대, 전체 창고면적은 8만 ㎡에 달한다. 동남아와 중국에 대한 내륙운송 사업이 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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