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코그룹 홀딩스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 물류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업체인 ‘인포로그(Infolog Pte)’ 지분 65%를 취득해 그룹 자회삵로 흡수했다고 밝혔다.
인포로그 합병으로 현재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에 운영 중인 물류센터에 대한 창고관리시스템(WMS)·차량관리시스템(TMS) 등에 대한 표준화와 로보틱스를 추진하게 된다.
또 기존 센코그룹의 물류시스템과 이포로그의 정보 시스템은 연계한 시너지효과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코그룹은 지난 2017년 싱가포르의 스카이리프트 콘솔리데이터(Skylift Consolidator), 2022년에 에어 플랜너스(Air Planners)를 합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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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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