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EK)이 두바이-보고타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첫 운항은 6월 3일로,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항공사 측은 이번 취항이 단순히 아랍에미리트와 컬럼비아의 넘어 중동 지역과 남미지역 연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항공사는 보고타에 진출을 통해 기존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어 남미 네트워크를 4개 관문으로 확장했다. 또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미주지역 전역에 19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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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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