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부다페스트공항(BUD) 화물터미널 시설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터미널의 연간 가능 처리량은 기존 4만 9,000t에서 8만 5,000t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장된 시설은 창고 면적 3,000㎡, 트럭 및 지상 지원 장비(GSE)의 기동을 위한 1,500㎡의 여유 공간, 300㎡의 사무실 휴계공간이 포함된다. 확장 이후 창고 면적은 4,000㎡에서 7,000㎡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 시설을 비롯해 생동물 및 귀중품 전용 시설도 신축됐다. 이번에 시설 확충에 투자한 금액은 100만 달러, 임대계약 연장에 600만 달러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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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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