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총 97만 7,000명, 일평균 19만 5,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기간(2/8~2/12) 예측치는 총 여객 기준 97만 6,922명, 일평균 기준 19만 5,384명으로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 12만 7,537명 대비 53.2% 증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연휴 실적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예측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일평균 실적 20만 2,085명 대비 96.7%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로 항공수요가 팬데믹 이전으로 정상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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