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AAPA 작년 항공화물 지수 모두 하락세

지난해 전세계 항공화물 수요(t·km기준)가 전년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을 제외한 국제선 화물의 경우 감소율은 2.2%에 이른다. 한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요와 비교하면 전체 감소율은 3.6%, 국제선 감소율은 3.8%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지난해 항공화물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항공화물 공급은 11.3% 증가했다. 국제선 공급 증가율은 9.6%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 이전 공급수준과 비교하면 국제선 공급은 동일한 수준을, 전체 공급은 2.5% 증가했다.

※ 출처 : IATA.
※ 출처 : IATA.

12월 지역별 실적을 살펴보면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화물 수요는 전년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국제선 수요는 1.4% 감소했다. 공급은 전체 28.5% 증가, 국제선은 16.6% 증가했다.

북미 항공사들의 지난해 화물 수요는 5.7% 감소했다. 공급 증가율은 0.3%에 그쳤다. 유럽 ​​항공사들의 지난해 화물 수요는 전년대비 3.9%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제선 수요는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지역 항공사의 공급 증가율은 4.5%였다.

※ 출처 : AAPA.
※ 출처 : AAPA.

한편 아시아태평양지역항공사협회(AA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회원사들의 2023년 1~12월 누적 항공화물 수요는 644만 4,300만 t·km로, 2022년 663억 1,800만 t·km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화물 공급은 1,061억 2,100만 t·km로 지난해 997억 200만 t·km보다 6.4% 증가했다. 지난해 공급은 증가하고 수요는 감소함에따라 적재율은 66.5%에서 60.7%로 5.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