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Embraer)가 올해 말까지 ‘E195’기종에 대한 화물기 개조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2025년부터 개조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개조 화물기 생산일적은 아직 미정이다.

이 회사는 작년 말 ‘E190’ 기종에 대한 화물기 개조 작업을 완료했으며 ‘E195’ 개조에도 동일한 P2F 프로세스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개조 프로그램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과 항공화물 수요 증가, 특히 단거리 시장에 대응해 만들어졌다. ‘E190F’ 기종의 최대 탑재중량은 10.7t, ‘E195F’의 최대탑재중량은 12.3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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