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화물항공(NCA)에 이어 일본항공(JL) 화물부문도 국제 항공운임 견적 비교 사이트 운영사인 ‘프레이토스(Freightos)’의 ‘웹카고(WebCargo)’ 플랫폼을 활용한 화물예약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사를 이용하는 포워더는 웹카고 포털을 통해 일본, 유럽 및 영국에서 일본 및 기타 아시아 국가로 향하는 JAL의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 조치와 관련해 일본항공 관계자는 “디지털 서비스 확대는 우리 항공사 화물부문 성장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웹카고 플랫폼의 확대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온라인을 통해 화물을 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상호간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카고 관계자는 ”일본항공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웹카고는 유럽 및 일본 포워더들에게 전 세계 항공 화물 공급의 60%에 해당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