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日 T/S 1위 항만 ‘하카다 ) 고베
작년 일본에서 미국향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60만 7,671TEU로 전년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작년 12월은 4만 8,645TEU로 전년동기 대비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기준 일본의 미국향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에서 외국에서 일본을 경유한 환적(T/S) 물동량은 전체 물동량의 3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의 32.1%와 거의 비숫한 수준.
2023년 전체 T/S 비율은 35.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만발이 유일하게 증가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홍콩이 모두 두 자릿 수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작년 12월 기준 한국발 컨테이너 화물의 일본 항만별 T/S 물동량은 하카타가 1,732TEU로 12% 증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베항으로 1,560TEU로 21.3% 감소했다. 3위는 나고야항은 1,441TEU로 4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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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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